*******다라이다라이고무다라이*******

일시 : 2006   09.30일 03시~10.01일10시까지
인원 : 다라이외 3명, 2명은 오후 합류.
날씨 : 강한 샛바람의 영향으로 너울 심함.
내린 포인트 : 원래 중간 사이섬으로 예약하고 갔으나 다른 출조객이 있는 관계로  4군데를
                        옮겨 다녔음.
1번째 : 돔 바위(04시부터10시까지)
              끝날물부터 초들물까지 폭발적인 입질 보였음.
              조과는 다랑어60~70cm급12수,돌돔30급1수,부시리30~40급8수
              터트린 것도 많았음.
              채비는 1.75대에 원줄5호,목줄5호,2B 전유동.
              입질층은 대체로 표층에서 5m까지 다양하였음.
2번째 : 중간 사이섬과 마주보는 바깥 사이섬
              심한 악취와 군데군데 폭탄이 있는 관계로 청소 좀 하다가 낚시 포기.
3번째 : 서쪽 무명 포인트
             오후 철수를 고려하였으나 오후에 오신 분들이 멀리서 오셨는지라 야영 강행.
             다시 돔 바위로 진입하려 하였으나 강한 샛바람과 심한 너울로 인해 익일 새벽에
             들어가기로 하고 안전한 자리로 진입.
             물은 대체로 잘 갔으나 포인트 적응실패로 별다른 조과물 없음.
4번째 : 동쪽 5번자리 옆 이름 알 수 없는 포인트
              원래 돔 바위로 갈려고 했으나 다른 낚시배가 먼저 손님을 내려 드리는 바람에 할
              수  없이  포인트 이동.
              다행히 바람이 줄어들어 동쪽 진입이 가능 했음.
              아침07시부터 07시30분까지 반짝 입질 후 잡어 입질도 못 받음.
              조과는 다랑어 2수,부시리 1수
              
이상 허접한 조황이었습니다.
10월06일 다시 다녀와서 또 올릴께여.
모두들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다라이다라이고무다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