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태풍으로 인하여 손맛이 그립죠,저도 태풍을 피해서 지난주 토요일 출조감행.

계획은 일요일아침 출조계획인데~태풍으로 미리출조.

낚시점 : 죽** 아침 05시부터~14까지 하면 대박한데요,제가 무리한거니까 인정.
출조지 : 거제대교 인근
인원 : 4명
요금 : 독배 20만원,미끼기타 10만원이상.
낚시형태 : 선상,흘림 2명/홍무시 쳐박기 2명
시간 : 15부터~18:30분까지
조황 : 완전~황 선장 15CM 한마리.

요약]
통영 모낚시점에서 출발하여 선상배까지 승용차로 30분이상소요되므로 시간이 촉박하여    야간낚시할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설비가 불가함.

낚시시간은 2시간 선장님이나 낚시점 사장님께서 친절하여 못잡았지만 그래도
마음은~~1주일을 기다려서 손맛볼거라고 기대를 했건만.

이동은 3회 주위에 댓마 선상하시는분 많으시던데~열정이 넘쳐요...,
고성쪽/거제대교 인근 양식장 2회 동낚인들께서 저처럼 무리하게 출조하지마시고
물때,바다사항,조황 고려하여 출조하시길바랍니다.

정말로 선장님 딱 1마리 잡았던데~~올때 선장님이 미안하다며 작지만 10마리정도
주셔서 마음은 흐믓했습니다.

물때 14물~3물까지는 참으시고 동네 낚시터에서 손맛보는것이 좋다고 생각.
지금까지 몇번 경험한 저에 조황이오니 초보자분께서는 참조하세요.

오는길에 두분은 손맛보신다고 원전좌대로 가셔서 고딩어 ,전갱이 ,갈치 ,학꽁치
20~30여 마리 손맛보시고 철수했다고 하네요.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진리를 깨달은 하루였습니다.
쓰다보니 길어졌네요~않쓸려다가 선상가실때 참조하시라고 올려드립니다.

그래도 담주에 또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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