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래기땀시 돌멩이 맞을까봐서 조황 안올릴까 하다가,,,,,

금욜밤 호래기 대박치고 나니,   같은날 동진대교 부근에서 황친사람이
행님,  오늘은 안나갑니까???
(금욜밤 동진대교 부근에서는 새벽3시까지 15마리 수준)

할수없이 토욜 오후 1시경 대*들려 집어등 구입하고,
싸장님 특별가 공급에 호래기 한봉다리 드리고...

진동 낚시***들리니 사장님 왈
"어제는 옆에서 올리는고 보고 부러버서,,  먼저가서 자리 맡으라고..ㅋ"

통영 명 point 하니 오후 4시반...

호래기 하기전 잠시 방파제 낚쑤허니 강냉이 (20Cm) 올라오네요.. 방생..

정확히 5시40분 가로등 불들러오고,  방파제 가까이에 호래기 바글버하네요,,

이때 아침에 나가 감시 황치신 감***, 계*** 합류,,

초반에 30여마리 라면에 넣고 꾸울꺽,,,,

갑자기 바람이 터지니 호래기가 갑자기 빠져 나게네요,,

나중에 온 와***님은 입구쪽으로 이동,,,

감***님, 계***님 Point 개발하러 가고,,

방파제 북적거리던 인원 다 빠져나가고 4명만 고분 분투,,
9시경 감***님니 안쪽으로 들어가 보라고 하며 먼저 철수,,

호래기는 1시간에 2~3마리 수준...ㅠㅠ

감***님이 가르켜준 장소가니 역시 따문따문..

다시 더 안쪽으로 들어가니 6~7분이 하는데 연신 올라오네요.
자리가 없어 돌아나와 감***님이 가르켜준 장소에서 승부 결려구
집어등치고 시작하니 계속 올라오네요..

12시 만조까지 계속 올라오다가 만조되니 입질 뚝,,,

같이간 회사 후배 30여마이,,
내는 대충보니 7~80여마이

둘이합쳐 먹은것꺼지 백30여마이네여...ㅠㅠ

모두  회사 후배넘 쿨러에 호래기 모두 부어주고,, (많이 좋아람..ㅋ)

12시경 나오면서 와*** 조황보니 낮마리,,,,

당분간은 호래기 덥어야 겠네요...

애구.. 힘들다...

참 그날 학꽁치맨님 만났는데 한참 바람불고 조황이 없어
쐬주도 못 했네여...  담에 한잔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