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가넘어니  빗방울이 떨어지네요..마누라 왈 ,,이야  비온다  오늘낚시  안가도  돼제  하면서 좋아라 한다  ,,하지만  명동에는  비안올수도  잇다며  억지로  우겨서  출발    ,,,,방파제에는  비오는와중에도   제법많은  인원이  낚시를  하고 계시더군요,,둘이서 열심히낙시 해서 12시 정도에  50여수    ,,마누라  팔아퍼 죽겟다면서  그만  집에 가자구 합니다  몇시간  동안  장대 들구 잇어려니  당연  팔도 아프겟죠!!!일주일에최소 한번 이상은  낙시를  가니깐   이제  자주  짜증을  냅니다   그래도 한마리만더  더더  하다가  ㅎㅎㅎ  소나기내리는 바람에방파제가 난리낫읍니다    이리뛰고 저리뛰고  ,하는수 없이  낙싯대  접엇읍니다  옷도 다 젖엇읍니다    근데  진해 시내접어드니깐   비 한방울도 안내리더라구여    집에 와서   마누라 쉬게하구   칼치 다듬구   라면  끊어서  먹구  ,조황  올립니다   ,,내생각에  칼치,,,튀김가루 발라서  오징어 튀김처름  튀기면, 맛있을것  같아서 내일  한번  시도 해볼라 합니다  ,,, 사실은  칼치 젓갈담는법을  몰라서 (가르쳐주세요 란에)문의  햇더만은   아무도 모르네요 그래서 요리법을 바꿔볼라구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