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이라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선착장과 방파제에서
열낚하더이다...
괴기잡는 사람은 안보이고 빈낚수대만 있더이다
원전이장이 방송으로 한 10분간 방송하더만 짜증이 얼마나 나던지!!
~~어린이 한테 모범을 보여야 하는 날이므로 쓰레기는 꼭 가져가라고
어찌나 떠들던지~~낚수인과 관광객 그리고 마을주민도 다 반성해야 할듯~~

오후4시경 루어로 선착장에서 잠시 놀아보니 13~15센치 볼락이 가끔 물더만요
조용하면 실력있는 분들은 좀 잡을듯 ~~~
그라고 복어치어가 많은지 웜을 걸레로 만들어 버리네용~꼬리 없어지고
웜몸퉁은 뭉텅 잘라먹고~~~ㅋㅋㅋ

오는길 저녁 8시경 해안도로에서 잠시 던져보니 까지메기는 없고
역시 복어만 가득하더이다...
웜은 걸레로 만들고 청개비는 다 잘라먹고
까지메기는 어디에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