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즈막하게 오징어 새끼 몇바리잡아보까 싶어 밤바다 나가보았는데

이거이님이 다잡아 갔는지 포인트를 잘못집은건지 오징어는 보이지 않고

까지메기가 놀아 쌋길래 채비 급변경 몇바리 잡아보았습니다

생각보담  잘안물때는데... 이넘들이 멸치부페 갔다가 실컷묵고 왔는지

싱싱한 민물새우를 갔다 들이데도 입질이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였습니다

물때가 그런지 한시간동안  잘놀아주다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더군요

나는 더 같이 놀고 싶은는데..........

20쪼매넘는 씨알이지만 오랜만에 만난 까지메기가 반갑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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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는 개발하기 나름입니다 ......(魚學博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