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06년12월17일
물때:4물
만조:19시30분
장소:욱곡 방파제
미끼:민물새우

어제 만조시간을 마추어 대*낚시에 들러 민물새우 준비하고
욱곡 방파제로 호래기 사냥을 다녀왔습니다
방파제 불은 밝은데사람이 암도 없습니다
부부조사두분께서 물때 맞추신다고 쉬시고 계시고...
방파제 도착하니 저녁6시40분 채비준비하고  집어등 밝혀놓고 여기저기 탐색..
바람이 넘 많이 불어 채비 정렬이 어렵다..
불어도 불어도 넘 심하게 분다..
근디..이바람이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쿨러에 새우넣어두고 닫는다느게 모르고
열러 있었던 모양입니다
바람에 쿨러가 물속으로 입수~~
흐미..........장대들고 새우봉지부터 건지고 (낚시는해야하니까.ㅎ)쿨러가 다행히 잠수는 하지 않은 관계로 건질수 있었습니다
중요한건 호래기 들어올때는 되었는데..미끼가 없다는거.........
새우를대충 보니 한20마리..우선은 해보자싶어 만조될때까지 기다려봤습니다
근데 점점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이후 1~2시간 더해보았지만 채비정열 않되고 바람불어 춥고..입질은 전혀없고,앞으로 수달가족들이 왔다 갔다 하고...
할수없이 정리하고 철수...
어제는바람때문에 호래기가 있는지없는지 확실이 확인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오늘이나 내일 시간보고 다시 도전해 보겠습니다

ps,근데,,수달이 호래기도 잡아 묵습니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