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낚 회원 여러분~~~다들 안녕하십니까?!  따뜻한 봄이 어느새 왔네요.

그동안 개인사정으로 너무 바빴던 터라,  1월 욕지 뽈락 출조 이후, 낚시를 도통 못가고 있다가,

모처럼 어제 구산면 갯바위 일대에  생활낚시 노래미 출조를 나서서, 오전 11:00부터 낚시를 시작하니

썰물이 시작되어 몇마리 조황에 그치다가 오후가 되니 점점 물이 빠져나가 도저히 낚시를 할수없이

철수를 할려고 했으나 그래도 오후 늦게 들물이 시작되면 몇마리 더 낚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심리로

낚시를 꾸준히 한결과,  16:00경 들물이 시작되어 늦은 17:00경 부터 소나기 입질로 짧은시간내에 노래미

큰놈, 작은놈 모두 33마리를 잡아 철수를 했습니다.

주변에 낚시꾼의 조황을 보니 종일 노래미 5마리에 도다리 2마리더군요.

그에 비하면 모처럼 노래미 출조에 나서 대박인것 같네요.

장비는 릴대1대, 4칸 장대를 준비하여 처음에는 릴대로 도다리 낚시를 시도 하였지만,

동풍에 물이 차가워 도다리는 구경도 못하고! 에휴~; 그래서 릴대는 접고, 

장대로 갯바위 몰주변을 공략하여 잡은 조황입니다.

아래 사진에 실려있는 대물 노래미는 생전이 두번째 기록인것 같네요.

모처럼 즐거운 시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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