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청어떼가  방파제 안붙더군요  ㅜ,ㅜ

토요일 밤에 청어가  만*방파제 붙어다 애기듣고   일욜밤 5시 부터 가서  담날 7시까지..
기다렸습니다 ...  아침에 비오니  미티겠데요 ...

토욜은  9시부터 나오기 시작해서   12시넘게 방파제 붙어서 나왔다고 하던데요
어제인 일욜은   9시 반넘어   10마리 넘게  돌아댕기기는 하는데 ....

방파제끝에서  사람들이  청어가 제대로 붙기전에  뜰채질을 하는바람에
청어가 방파제로 붙지 않았네요    
훌치기 잡은 사람말고는  뜰채로 제대로 잡지못했습니다

아무리 청어가 어류이고  지능지수 떨어지고  산란위해 방파제 붙는다지만 ...
사람들(천척이)   방파제 끝에서  설치는   붙을리 만무하지 않겠습니까 ....

사람들이 뜰채로 방해하지 않으면  방파제로 붙을것 같은데요  
미리 뜰채로  방파제 끝에서 설치는 몇몇 사람들이   청어떼를  다좆아 버렸습니다
이런 된장 ...

청어가  한두마리 지나간다고   뜰채로 , 훌치기바늘로  휘졌고 다녀서  
청어가  산란하기위해 방파제로 붙기는 커녕  주변만 배회하다가 돌아 갔습니다 ....
우째  이런일이 ~~~

청어떼가  붙기전에  서둘러 뜰채질하지말고  제대로 붙으면  그때는 5분~10분이면
청어를 한쿨러씩  잡아갈수 있고 나누어 가질수 있으니  ...
제발 맘 여유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조급한 마음에 청어떼가 방파제 붙지않으면  서로 손해입니다  
결국 서둘러 뜰채질한 사람도 제대로 못잡고  기다리는 사람도 못잡습니다  ...

덕분에 저는  비오는 오늘 아침까지 청어떼 기다린다고 날밤 샜습니다 ㅜ,ㅜ
다음부터는  그러지마십시다    ....

(청어떼는  바다의 선물입니다   선물을  섯부르게   먼저 받으려고 하다가
제대로 받지도 못하는 사태가  벌어져서  매우  안타깝네요 .....)



다시 도전하여  성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