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무료함에  이참에 새로 구입한 장비 시험도 할겸,
직접 자작한 구멍찌 성능도 볼겸 원전 끝방을 찾았습니다.

여전히 많은 조사님들이 계시더군요.
그리하여 전 본래의 의미를 버리지않고 사람이 없는 테트라포트 쪽에서 하였죠.
물은 중들물 상황.
수심이 3~4m 나오더군요..   구멍찌 이름하여 마노찌 ㅎㅎ
부력은 테스트 결과 3b정도 여부력 G2 정도 나왔구요 전혀 고기 잡을생각없었드랬습니다.

어느때였을까요.
도도하게 좌에서 우로 흐르던 찌가.. 스믈스믈 잠기더니 잠시 머뭇거립니다.
어라? 이거 감시 입질같은데?
뒷줄을 조심스래 잡았습니다   순끝에서 느껴오는 툭,툭   확실하다 이건 감생이다
살짝 더 당겼죠.. 그순간 쭈욱 하고 빱니다..
살짝 챔질 //      캬~ 역시 감시입니다.
씨알은 고만한게 중치급..   정확한 계측은하지않았지만  한뺨에 23정돈데 약 28그정도 선이겠더군요..

그후 또 바로 케스팅에 한마리더 씨알은 고만고만하네요..
그후로 입질뚝/ 하지만 고기잡으로 온게 아니었기때문에 이 조과에 만족합니다
집에가서 회뜨기전 사진입니다^^
              맛나게 회떠서 어머니랑 쓱싹 하였습니다 ㅎ

아직 원전 끝방엔 감시가 제법있는것 같았습니다.
밤낚시에서도 나오더군요..                가까운곳가셔셔 가벼운 손맛보심이 어떠실런지..^^
안낚 즐낚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