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읍니다..동낚선후배님들....
어제 구산뽈 댕겨 왔음다...3개월만에 찿은 구산은 역시나
포근하고,,정겨운,,고향같은 ..ㅎㅎㅎㅎ.

원전 신방파제..뽈 재미본 그곳으로...근데..멋드러지게 만들어놓고...
완전 철문으로 봉쇄..*미럴...
맞즌편 선착장 이동..몇분이 계시는데..한시간여 입질한번 없다는군요..
바로 두번째로  이동...

역시나 조용합니다..앗싸!!!장대 꺼내서..호렉 채비 때어내고..뽈채비..
마냥 즐겁읍니다..4개월만에 뽈사냥..ㅎㅎ
채비입수..역시니..앙탈진 뽈 ,마중나오네요...뽈은 이재미가 아닌가요???
낚수하며 뽈과 애기 나눕니더..들어줄까??끌어줄까??눕혀줄까??메롱~~~
바닥층에서는 왕사미급!!!!,게르치(씨알이 장난이 아닙다)네칸대 울 정도로..희미..
중층.석축..뽈 초등생들이..밥달라고 아우성????..

4시간여 간만에 손맛 보고...백년고개 넘으며...
가깝고..편히즐길수있고..무엇보다..풍성한 조과 올릴수 있는 이런곳이..
있다는것을 한없이 고맙게 느껴 지더군요..
뽈 많이 있음다..단 먹을만치만 하입시더..씨 말리지 말고..ㅋㅋ...

조황은 왕사미급..3수..초등생 20여수..게르치4짜포함 10여수..
집에서 회치고,,굽고..네명이서 먹어도 남네요..ㅎㅎㅎ.
시간남 편안한 마음으로 댕겨 오십시요..지도 열심히 댕겨 볼랍니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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