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같이 낚시를 준비하고 또 감생이 얼굴도 보고싶고....

여친 어머니께서 고등어 잡으면 쫌 들고 온나는 말을 듣고  점수쫌 드디어 딸수 있겠다 ㅠㅠ

마음 단디 먹고  앤에게 낚시 간다고 보고하고 ㄱㄱ 싱~♬

친구랑 대박 낚시점 들려서 항상하던식..

안녕하세요~♬^0^

오늘 크릴이 없네 ;;;ㅠㅠ;;;

할수 없이 크릴 반토막을 주시는 아주머니~ 이런 저런 이야기하고 친구놈이

나도 흘림 낚시 하고 싶다 길래.. 큰맘먹고  저의 보물인 구멍찌1.0 수중찌와 1.0

셋트로 주고 친구놈이 낚시대를 하나 샀당 ~

친구놈왈 ~ 햐~ 오늘 감생이 씨말리 삐야겠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기분좋게 커피 한잔먹고 다시  원전으로 ㄱㄱ싱~ 요즘 갈치가 많이 없어졌다고...

사실 저한테는 기뿐 소식;; 갈치 안습땜에.. 가슴에 상처를 받은 적이 있어서;;ㅠㅠ

채비를 다챙기고 원전 신방파제 항상가는 포인트로 ㄱㄱ ~♬

사람이 너무 많아서;;;;;; 차 주차할곳도 없을 만큼;;;;;

친구랑 같이 차를 주차하고 사람 너무 많어 우짜지 이런 저런이야기를하고....

도착;; 가족끼리 오신분들 엄청 큰소리로 노래를 부르신다;;;;;;;

으... 보기는 좋지만;;; 쫌 그렇타는뜻;;; 친구랑 같이 도착했는데

왠놈의 바람이 부는지;;;;;;;;;;;

낚시대를 가눌수 없을만큼;;ㅠㅠ;;

친구왈.. 그떄는 갈치가 문제든데.. 이제는 바람이 문제냐...??????????????????????

내 탓이 아니라고 ㅠㅠ 또 친구랑 투덜 투덜 ㅠㅠ 여자친구전화와서 하는말...

너....찐짜 언제 감성돔 잡아서 구경 시켜줄꺼야???-_-;

아~ 정말 어시장으로 뛰어 갈껄;ㅠㅠㅠㅠㅠㅠㅠㅠ

포인트 옮기자... ^^;;

친구도 적극 찬성 ~

별장갈까 했는데... 사람이 많고 도로에 차도 많을것 같아서...

가기가쫌 그래서....별장은 포기 ! !!!!

할수 없이 조선소 있는데로 ㄱㄱㄱㄱ~

거기서 흘림 낚시 해본적이 없기 떔에;;;

쫌 걱정이 마니 돼었습니다;;

제철소 도착 !!!! 역시 사람두 한명두 없고 바람도 안불고 참 아늑하게 별도참~

가끼이 보이고  경치는 굿뜨 ~♡

이떄시간은 새벽 1:00  아~ 밑밥을 만들고 아낌없이 뿌려주고 ~

조류가 엄청 약하게 흐르고 수심은 한 3m 정두 보이길래...

2m터 마추고 살짝 흘려 주었습니다 ㅎㅎㅎㅎ

.......................................

완전 무소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찌가 움직이지도 않는데..;;;;

우째 바다에 넣기만하면 력셔뤼처럼 보인 크릴새우가...

깔끔하게 깐새우로 돼는지;;;;;;;;;;;;;;;;;;;;;;

친구랑 이게 멀까;;;;;;;;꼭 잡아야겠다;;;

시간 새벽3:40 분정도 첫입질........!!!!!

찌가 깜빡 깜빡  더이상 소식이 없네;;;;;;;;;;;

천천히 가라 않는것두 아니가 답답해서 살짝 줄을 감으니깐 그떄 찌가 속~

왔다+_+!!!!!!!!!!!!!

얍~!!!!!!!!!!!!!!!!!핑~ 봉 ~ 파르륵~.........................

전갱이....5센티;;;;

방생....  그뒤로.. 전생이 4센티... 정두  전갱이 4마리...

새벽 06;00  해가 천천이 올라온다...

다시 해보자 !!! 잠오는 눈을 비비고 담배 한대를 태우고 다시 집중 _!!!!!!

입질.. 한번도 못받고 아침 08:00 포기.....

애인집으로 와서 애인한테 구박 듣고... 전갱이보다 머리 나쁘다면서.....

휴...이떄가지 낚시댕기면서 어제처럼 안잡힌적 첨인것 같습니다....

하루쟁일 시체가 됀 날 불쌍하게 여기듯.. 자기손으로 고등어 4마리 사들고

자기 집으로 걸어가는.. 우리 아가씨.ㅠ.ㅠ

정말.... 쪽팔려서 죽겠네요
ㅠㅠ

어복 만땅하시고요 ~  좋은 조언쫌 ~  ^^

허접한글 잃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