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1시 창원에서 직장후배 1명하고 출발,
마산 봉암교 지나 대박 들리니 3시,  
차가 엄청 막혀 두시간이나 걸리네요..

병아리 구입하고, 대박 사장님이 호래기 탐사 해 보라는
특명(?)과 함께 새우를 그냥 주시네요..

구복 방파제 도착하니 두분이 낚시하시는데 안된다고 하네요.

* 참고로 구복 방파제 정말 깨끗하데요.  계속 그랬으면,,

헛탕만 치다가 저녁7시쯤 되니 젓뽈리 따문따문 올라오다가
그것도 30분 이후 입질 뚝,,

장구 방파제로 옮기니 돈키행님이 다른 한분과 열심히 뽈락 쪼으는 중.
역시 안올라오네요..

다시 우리와 돈키행님 일행분 같이 구복으로 다시이동,,

그런데 방파제 끝에서 놀러오신분들 장작피며 놀고 계시는데
그렇게 시끄러운데 안그래도 안 올라오는 뽈락이
될리가 없지요,,

돈키행님 일행분과 먼저 철수하시고,

우리는 다시 원전 방파제로,,

다시 옥계 방파제로..

옥계에서 3분이 하시는데 큰 놀래미 한마리와
뽈락 6마리 잡아서 막 썰어놓고 있에 춥고하여 염치불구하고
쐬주 2잔에 회 두점 얻어먹고,,

집에들어오니 새벽 3시네요..

촐 조과는  본인 돌뽈락 한마리 (이기 무슨 고긴가 하다 돈키행님 물어보니
돌뽈락이라 함), 와 돈키행님 일행분이 철수하시면서 준 뽈락 11마리,

직장후배 젓뽈락 5마리..   끝..

뽈락 낚시 처음 갔는데 역시 고수 따라가서 한수 배우고 해야 되겠다는
절실한 생각과,   구복, 장구에서 호래기 더듬어 보았는데 없데요..

참  그리고,  내복까지 입고 갔는데 밤12시 넘으니 그래도 춥데요..
아직까지는 밤 공기가 ...

본격적인 뽈락 시준인데
동낚 뽈락 교실 (현장에서) 안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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