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사 마치고 등대에서 청개비 2000냥 사서 한번 훑어봤습니다.
전 고등자슥은 못봤고요..대신 엄청 굵어진 뽈 3마리와 대형 우럭 서너수, 그리고 큰 씨알의 꺽두거 ...기타 새끼 노래미는 천지구요....
제대로 포인트 공략이 이루어 진다면 이제는 마리수 보다도 씨알로 승부가 가능할것으로 판단됩니다.

저는 귀산동의 밑걸림이 심한 특징상 맥낚보다는 찌를 수심보다 높게단 변형된 찌낚을 선호하는데...여하튼 귀산에서는 더 좋은 조과를 보이더라구요..

새우 구할수 있으면 한번더 도전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우럭 씨알도 장난 아니더군요..

아, 그리고 증인은 등대 낚시 이모님께 고기 전부 기증하고 왔으니까 사실여부 확인해보세요..ㅋㅋㅋ

참고로, 요즘 귀산 밤낚시 포인트에 대해 궁금하시면 쪽지 주셈..

택태기 어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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