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심의 한계

사진기 하나 살려고 현대 카드 신청(이것으로 결제하면 포인트가 무지 올라간다고 하여) 한지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오지 않아 아침부터 카드사에 화내느라 하루를 거진 소비했네요.
우여 곡절 끝에 차까지 몰고가서 직접 수령하여 컴으로 사진기 사려고 했더니 오늘따라 환장하게 컴이 느려서 바이러스 체크하니 한타스 가까이 바이러스가 잡히더군요.
이 넘들 v3 로 퇴치하는데 거진 5시간 이상 걸렸고(컴도 나이가 많이 묵었습니다) 검색중에 컴에 들어가서 사진기 사려고 설치다가 인증서 문제로 결국은 무릎을 굵고 낼 사기로 마음 먹었는데 열 받아 죽겠네요.

토요일 오후 아들의 솜씨 자랑이 있기에 뚝딱이 사진기로 맨날 찍다보니 거리도 멀고 어두워서 잘 찍히도 않기에 큰 맘 먹고 사진기 장만하여 재미있는 모습을 찍어려고 그렇게 열심히 노력했는데 넘 힘이 드네요.

낼 아침은 모든일은 다 재껴 놓고라도 이일부터 해결해야겠습니다.
우쒸... 열받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