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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피곤한 하루.......

2006.01.19 10:56

개구장이오빠 조회 수:195 추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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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새벽 5시 기상

차두 엔진 오일도 ...점화코일도 공기정화필트도 교환 하고

자동차 상태가 양호.........

오늘은 일등으루 들어 가야지.........출발

기장....덕하...울산....정자...감포쪽으루

바다 사항 보니깐 파도도 조금씩 치고...딱 좋은 날씨다

드디어.....도착.....밑밥 준비하고 커피도 한잔 하고

드디어.....일등 으루...포인트 도착

밑밥 열씸히.....뿌리고......쓩.....바루 한마리 올라 온다

따뽕....오늘은 100마리 잡어야징

역쉬.....꾼들은 할수 없나 보다

찌가 내 쪽으루.......그러나....내꼬만 물어 주네....ㅠ.ㅠ

좀 쉬면서 커피 한잔 하고.......자리에서 이탈 하니깐

크......다른 꾼이....@##$%^&&&

좀 기둘리따....밑밥을 멀리 던져니깐.....학꽁치들두 안 물어 주네

오빠야가 한마디 했따...아저씨 발 밑 바루 밑에 뿌리면

학꽁치가 옴니다....알아 따꼬.....그리고 입질 하는 장소도 가려처 줘다

잉...바루 한마리 올린다.....파도가 조금씩 놀게 일렁 인다

바람두 장난이 아니다

꼭 점심시간이 지나면 어김 없이 바람이 분다

그래두 꾼들은 상관 핮지 않고 계속 낚시을..........

또 밑밥을 멀리 던지네.....감싱이 낚시도 아니고...가려춰 줘도

말 안듣구...할수 없이 오빠야가...밑밥을 계속 발밑에

역쉬......오빠야 낚시에 한마리....켁.....찌가 또 내 한테루

그러나 내 원줄에 걸려네....풀수도 없이...$%%^^$#@$

같은 꾼이라 머라꼬 말두 못 하고....줄을 끊어 버렸다

그래두 내 옆에서 몆마리 잡았나 보다

뒤에서 꼼지락 꼼지락 ...학꽁치회에 쇠주...쌀밥에 김치

라면....다양하게 준비 했네

크.....내 보고도 오라꼬 한다......염치 불구 하고..

학꽁치회는 멋지게 장만 .....크....쇠주에 한잔 하니

기분이 업 됀다.....아차.....운전 해야 하는디...우째

바람 마니 불고 파도도 장난이 아니다

오늘 어제께 처럼 잡았다......선장 오라고 폰 때리고

철수 준비을  그래도 내가 좀 잡앗나 보다

방해꾼들만 없어면....100마리 도전은 할낀데 아쉽따

일찍 내려 오는데 쇠주 때문 인가...졸음이 온다

차을 위치 좋은 바닷가에 세워 놓고 한 숨 때렸다

파도 소리에 일어 났다.....시간이 꾀나 흘려....4시 30분

크.....아직 감포두 안 지났는데.......길이 넘 막힌다

오늘은 집으루 가야지....열심히 머리 짜르고 치솔로 싹 싹

포 뜨서 랩에 나란히....선배님 초청 해서 쇠주 한잔 하니

졸음이............

날씨 때문에 일요일 쯤은 돼야 겠따......몸이 넘 피곤 하다

내 사랑 학꽁치.........화이팅


낚시인이 주인이 되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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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ongnakin.com


♧오사리 학꽁치 100마리 도전하로 빨리 가자......개구장이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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