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로그인, 회원가입후 더 많은 혜택을 누리세요 로그인 회원가입 닫기

비오는 금욜 동해면 도다리

2012.03.20 00:50

둘러메고 조회 수:407

낚시 간게 언제인가...

1월 27일에 가고는 한번도 못갔나봅니다.

님들의 풍성한 뽈락조황과 도다리조황을 보고 있노라니 마음은 콩닥콩닥,

낚시를 갈수 없는 상황이라 님들의 조황을 보고는 혼자 침만 질질...

 

금요일

비가 내리는 관계로 노가다 반대가리로 끝내고 비가 내리든 말든 낚싯대 들고 나가볼까 했는데 엄니가 

물리치료 받으러 병원 가신다네요. ㅠㅠ

병원 갔다오니 다섯시가 다 되어 갑니다.

목욕제개하고 7시 조금 못되어 출발~~~

정곡마을을 지나 시락을 지나고 소포를 지나 비가 내리는 동진교를 건너 막개 패스, 내신도 패스,

전도마을을 지나 우회전...

대내에 도착.

 

방파제엔 아무도 없습니다.

하기사 뭐 잡히는 것도 없는데 비내리는 밤방파제에 누가 있겠냐만...ㅋ

그냥 방파제 입구에 비도 피할겸 들어갔습니다.

그곳엔 도다리도 있고, 뽈라구도 있고요, 숭어도 있더군요.ㅎㅎㅎ

 

또, 그곳엔 토끼들이 가득 모여 있더이다.

오늘은 토끼들의 모임 날....ㅎㅎㅎ

 

gDSCN4665.JPG

▲비 내리는 동진교를 지나며

 

gDSCN4667.JPG

▲동진교를 지나며

 

gDSCN4672.JPG

▲비 내리는 대내방파제

 

gDSCN4673.JPG

▲두 젓가락 양의 도다리

총무의 알뜰함 땜에 비싼 도다리가 양이 적다는...ㅠㅠ

 

gDSCN4674.JPG

▲뽈락구이

제법 맛이 있었다는...

 

gDSCN4677.JPG

▲수족관 도다리

 

gDSCN4071.JPG

 

도다리 쑥국은 맛도 못봤네요.

 

바로 잡아서 먹는 맛과는 비교가 안된다는...

아~~

낚시 가고잡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