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호랙낚시겸 해맞이명소 소개및 재미난 청어낚시..

반갑습니다..
2010년을 몇일앞두고 호래기낚시를 즐기면서  해맞이를 할수있는곳 소개및 거제도에 요즘 뜨거운바람이
불고있는 청어낚시를 가지고 호렉 인사드립니다.

                                      거제장승포 해안도로에서 바라본 환상적인 일출입니다..

이곳 장승포 해안도로는 해금강과 함께 거제권 해맞이 최고의 명소이며 해마다 행사가 열리는곳입니다..
요즘 호래기가 나오고있는 구조라항과 능포항이 가깝게있서 낚시를 즐기다가 일출을 감상하시면서
새해소망을 빌어보시기 바랍니다..



어젯밤(금욜)구조라항과 능포항에서 호래기루어낚시를 잠시즐기고 왔는데 구조라항에는
매니아 분들이 제법와 계셨습니다..
조과를 보니 많은 마릿수는 아니더라도 조금식은 잡아놓았더군요..
저도 잠시즐겨보았는데 몇마리정도는 잡을수있었고 씨알은 좀 잔편이었지만
이곳은 모든편의시설(자판기.낚시점.마트.식당.횟집.펜션등)이 근처에있서 가족들과 긴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40분정도 하다가 이번에는 능포항으로 이동하여보았습니다...처음엔 아무도 없는줄 알았더니
한분이 루어낚시를 하고계셨읍니다..옆으로 가보니 연방연타로 올리고 계셨는데
한참안되다가 방금때가 붙었다 하셨읍니다..
저도 옆에서 같이하였는데 던지자마자 쭉쭉합니다..하지만 그것도 잠시그분은30수 전 15수정도 하고 나니까
맞바람이 터지고 입질도 뚝~씨알은 구조라보다는 좋았서며 가능성이 있서보였습니다..
가족들과 함께하기에 편의시설이 약간멀지만 조황으로는 이곳을 추천하며 두항구다 
불밝은 보안등및을 수시로 이동하면서 하여야되며 누군가 잡으면 체면불구하고 끼어들어야
됩니다.(요령껏 알아서 하시고..ㅎㅎ)
글고 채비는 루어(에기.생미끼)로 멀리쳐서 앞으로 끌고와야 절대적으로 유리하며 전통적으로
많은 마릿수 욕심내지말고 루어낚시의 묘미를 즐기기에 정말좋은 포인트라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글고 호래기 매니아 분이라면 누구나 궁금해 하실 칠천도 호래기소식입니다..

이앞전 "어젯밤 호렉조황이란"제목으로 하청면 조황을 올린적이 있는데 칠천도조황이며

이후로는 마릿수가 나오지않고 있서며 낱마리에 그치고 있습니다..원인으로는 맑은물색때문이라

저나름대로 분석해봅니다.



왼쪽이 구조라항이며 방파제 가기전 보안등밑이 호래기 포인트이며 오른쪽은 구조라 해수욕장입니다.



다음은 요즘 열풍이 불고있는 청어낚시를 소개할까합니다..
오늘낮에는 청어낚시 취재겸(?)잠시 칠천도 다리위에 다녀왔는데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다리가 내려앉을까
겁이나더군요..난리도 아닙니다.ㅎㅎ......
한번에 3~5마리는 기본으로 올라왔는데 낚싯대와 닐이 부실한분은 올리지를 못하고
쩔쩔매는광경에 웃음이 터지기도 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이들 할것없이 족히 100명은 모인것 같았는데 다리밑을 달리는 보트가 낚싯대 체로
끌고가기도 하고... 야이~xx야!!  이 한마디에 누가 잘못인지 구분도 안가네요..
무거운봉돌을 휘두를때에는 뒤로달리는 차량도 겁을내고 실실기어갑니다....ㅋㅋ



다리주위에도 선상청어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제법계셨고 
고무보트 하나는 다리바로밑 난간에 줄을매어놓고 하시던데 정말간큰분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위에서 20호~40호납봉돌이 빗발치는데..한방맞는다면~~~~~~



저는 작년부터 이채비에 40호봉돌 채워합니다..6~7마리도 낚싯대를 난간에 걸친채
살랄살랑 감으면 아주 손쉽지요.....사진은 4마리 올렸을때입니다..



청어!!마릿수잡는것은 마음먹기나름일 정도로 많이올라 왔고 손맛보기에는 괜찮은 어종이며
당일날 전문가 말씀으로는 요리하기에 따라서 맛도 최고랍니다..
저는 한번 구워먹으볼려고 몇마리만 집으로 가져왔는데 혹 배속에 알이있을줄 모르니깐
비늘만치고 통채로 구워야 되겠지요??????
참 이생각도 했습니다 많이잡아서 과매기만들게 아무도 모르는 바닷가 산속에
널어 놓을까...라고~                  호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