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있으면 백수가 된답니다..

2008.11.07 23:02

거부기 조회 수:838 추천:3

경기 불황으로...이번달 말로 회사를 정리한다네여..
다음주 일주일 쉬고 그다음주..일하고..
그다음주부터 이것저것 정리후...
그동안 약8년동안 미운정 고운정도 많이 들었던 회사인데..
회사가 어려워서 인원줄이고
버티기할때만 해도..우쨰든가 버틸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결국은..
담주에 일주일 쉬는데
마눌님한테 쉰다는 얘기도 못하겠고....
아침에 출근을 같이 하기땜시..출근시켜주고
낚시나 가야긋네여...
전마선 탈려고 해도 혼자서...재미도 업을거 같구여
마눌님한테..못하는 넋두리도..할수 있어서 좋은거 같네여...
혹시나..담주 시간많은..회원님들..있으시려나..ㅎㅎ
즐거운..주말..보내세여..

이 게시물을

웅어

2008.11.07 23:06

쉼을 통하여 재충전하는 기회로 삼으시고 힘을 내세요.

댓글
양덕밤안개

2008.11.07 23:22

참 안타가운 일이네요 멀리 여행이라도 갔다오면 어떨지요 힘내세요

댓글
파도기

2008.11.07 23:30

요즘 회사들이 너무 어려운것같네요...제가 다니는 회사도 365일 돌아가더니 이번달부터 주춤하네요...힘내시고 낚시로 재충전하십시요

댓글
바.낚.사랑

2008.11.07 23:33

힘내세요....

댓글
조선맨

2008.11.07 23:41

힘내세요...

댓글
몰운대

2008.11.07 23:57

힘내세요.......

댓글
전갈이조아

2008.11.08 00:15

힘내세요...

댓글
거부기

2008.11.08 00:37

감사합니다...ㅎㅎ

댓글
규승이아빠

2008.11.08 02:17

요즘 공단에 회사들이 다 그러하다고 합니다.
일이 없어니 휴가를 준다는군요.
그휴가가 맘이 편하겠읍니까?
제충전의 기회로 삼으시고 좋아하는 낚시 원없이 하시고 바다를 보면서 미래를 설계하심이 어떠하실런지요^^

댓글
안성탕면

2008.11.08 05:31

힘내세요..

댓글
택태기

2008.11.08 08:33

인생사 '새옹지마'라 했습니다....지금은 힘들다고 느껴지나 다른 한편으로는 더 좋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것입니다. 화이팅 하시길.....

댓글
낚시좋아?

2008.11.08 09:55

힘내시고 이제는 바다처럼 더넓은 세상을 보시겠군요....좋은일 있을겁니다.

댓글
나홀로상하

2008.11.08 10:23

힘내입시더...이럴수록 더탄탄히 다져지는게 아니겠읍니까..^^...
저희는 업을하다보니...경기에 제일 민감 하죠....
하루에 열두번도..숨이 넘어 갑니다....
다같이 힘내입시더...좋은날이 오겠지예....화~이~팅~....

댓글
오짜멸치

2008.11.08 10:47

힘내시길 응원합니다!!

댓글
유림

2008.11.08 10:51

힘내세요.....!

댓글
메르치

2008.11.08 10:54

힘내시라는 댓글한줄 보탭니다.
건강하시고..건승하세요..

댓글 수정 삭제
거북이

2008.11.08 12:01

닉이 비슥해서인지...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항상 어려운 일만 없으니 ...곧 좋은일이 오지 않을까요
힘내세요

댓글
카리스마

2008.11.08 12:16

정든 직장 그만두기도, 새로운 직장 찾기도 쉽지 않을텐데
아무쪼록 힘 내시기 바랍니다.

댓글
무한질주

2008.11.08 13:01

힘 내시고 더좋은 발판의 기회로....

댓글
떳다초보

2008.11.08 13:29

화이팅 합시다.....

댓글
섬마을

2008.11.08 13:46

앞으로 좋은 일 많이 있길 빌겠습니다.

댓글
열대우림

2008.11.08 14:33

저하고 상황이 너무나 비슷해서 놀랐습니다.
이번주 부터 쉬고 있어 낚시 엄청 다니고 있는데 이런 생활도 짧게 하는 것이 좋겠지요
하지만 뒤도 한번 돌아 볼 수 있는 기회도 되고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집사람 한테 솔직히 이야기 하고 놀고 있는데.. ㅋ

댓글
지윤이 아빠

2008.11.08 14:46

아자아자 화이팅 힘내시길 바랍니다...^.^

댓글
거부기

2008.11.08 15:43

모두들..격려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곳 생기겠죠..ㅎㅎ
천천히..그동안 못했던 낚시도 좀 배우면서 보내야죠..
감사합니다...

댓글
코난™

2008.11.08 16:47

꼭 힘내십시오.^^

댓글
주우

2008.11.08 19:44

10년 가까이 다니던 회사... 감원한다면서 이사람 저사람 자르더니 갓 결혼한 ,,, 집떨이까지 갔었던 부하 직원을 자르기에 울컥하여 사표던지고 나왔습니다.
장장 6개월을 백수로 있었고 우여곡절끝에 지금의 집사람과 만나 결혼하여 조그마한 구멍가게를 하는데 요즘같이 어려운 때에도 수입은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무탈하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큰 돈은 못 벌어도 자식들 키우고 밥 굶지 않고 약간의 취미 생활도 할 수 있을만큼요...

새옹지마...
멀리뛰기 위해 잠깐 움추린다는 기분으로 재 충전하시기 바랍니다.
파이팅!!!!!!

댓글
감시포수

2008.11.08 19:51

전 직장생활을 그다지 해 보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글을 일는동안 눈물이 마올려고 하네요
사정을 잘 은 모르지만 마음 단단히 가지시고 힘 내세요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꼭 성공하여서 이곳에 조호은 소식으로 올라오면 좋겠습니다

댓글
방랑자

2008.11.08 20:07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수도 있으니 힘내세여.. 저도 98년 IMF때문에 잘 다니던 중견기업이 부도나는바람에 인생 180도 바뀐사람입니다. 지금은 어찌 어찌 하다보니 직원 몇명 데리고 조그마한 업체를 하나 운영하고 있습니다. 과정은 힘들었지만 지금 돌아보니 그게 기회였던것 같습니다. 힘내시고 파이팅하십시요....

댓글
고목나무

2008.11.08 21:48

힘내세요 홧팅~~
먼저 아내에게 말을하시고 맘편히지내세요 낚시를하던 다른일을하시든지
저도 지난추석을 일주일남겨놓고 회사가부도가나서 월급과퇴직금 상여금 한푼못받았네요
어찌하여 다른곳에 일자리구하여 이제 한달가량되었네요
다같이 희망을 가지고서 열심히............

댓글
푸른바다

2008.11.09 10:06

힘내세요...
제가 다니는 회사도 외국기업인데 11월달 일하는날이 14일 입니다..;;
워낙 세계 경기가 않좋아서 내년초까지는 힘들것 같네요...
이번기회로 좀 몸과 마음을 편히 하시고 또 다른 기회를 맞이해야죠.

댓글
전갱이

2008.11.09 13:08

힘내이소~ 마눌님과 상의를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저도,,,회사가 지랄깥이 힘들어서,,인원짜르고,,나니,,이제,,사람들이 한둘이 곁을 스스로 떠나고 있습니다..저도 준비하고 있구요..

여간,,힘내이소~같이,,아자2!!

댓글
인이아빠

2008.11.09 20:18

먼저 힘내세요.. 저도 제조업경기에 따라 수입이 오락 가락 하는터이라 요즘 출근은 해도 쉬는날이 만네요..
이런 위기가 꼭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댓글
쯔리겐

2008.11.09 21:49

전 아직 미혼이라...
가정을 가지고 계신분께서는 아마도 책임감이 무거울듯 싶습니다..
그넘의 돈이 뭔지...참 돈벌기 어려운 나라인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힘내십시요..꼭 잘되실겁니다...화이팅입니다..

댓글
맨날 빈손

2008.11.10 09:00

힘내세요...

조만간 좋은날이 다시 올겁니다.

댓글
뜬구름

2008.11.10 09:26

힘내세요!!!
요즘 날도 추운데 마음 고생 많으시겠네요.
내리막 길이 있으면 다시 오르막 길이 있겠죠.
부디 힘내세요. 꼭 잘되실 겁니다.

댓글
빨간홍시

2008.11.10 10:11

힘내시기 바랍니다.
위기 뒤에 꼭 기회가 올겁니다.
화이팅~~ 하시길...

댓글
way

2008.11.10 10:35

좀 더 나은곳을 보기위한 충전의 기회로 잡으세요

그라고 힘 내세요 . . . . . . .

댓글
까만감시

2008.11.10 11:50

힘 내시고 ...새로운 기회라 생각하고.....
새로운 일 도전함 해보세요...어차피 굶어 죽지는'않을테니
무슨일이든 할수 있다는 생각가지시고....

댓글
에피소드

2008.11.10 12:19

저도 아버지께서 몇일전에 명퇴하신지라 마음이 그렇네요.. 힘내시고 화이팅 하셔서 좋은일이 생기길 빌겠습니다.^^*

댓글
플라이 정

2008.11.10 12:36

저도 남일 같지가 않아서 한줄 남기고 갑니다.
힘내시고요...좋은 일들이 기달리고 있을 겁니다.

저역시 이번에 준비중인지라..참..
.열심히 사세요

댓글
아리랑

2008.11.10 12:40

힘내십시오.....
더 좋은 직장 구하실 겁니다...

댓글
빈바구니철수

2008.11.10 12:52

더 좋은 일이 생길것입니다...
화이팅~하세요!

댓글
스파이더맨

2008.11.10 13:26

힘 내시구요.. 조만간 좋은곳에서 스카웃 제의가 올겁니다.......
홧팅~~~~~

댓글
거부기

2008.11.11 00:06

모두들..정말 감사합니다..
힘내서 좋은곳 들어가야죠...ㅎㅎ
감사합니다..

댓글
문병훈

2008.11.11 14:18

거부기님의 상황이 영화 필름 처럼 재현 됩니다
직장은 잃어도 용기마져 잃지는 마시고요
참고 기다리면 분명히 좋은날 올겁니다
힘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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