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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2 21:15
첫 지진은 차에 있어서 느끼질 못했었는데 두번 째 것은 장난 아니네요.
대형 냉장고가 부들부들 떨리는데 겁이 덜컥 나더군요.
지난 5월에 집을 새로 사서 이사를 왔는데 이거 이러다 거리에 나앉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이 정도로 그치기를 빌어 봅니다.
2016.09.12 21:36
2016.09.12 23:51
완전 쫄았어요 14층이 부들부들 자빠짐어쩌나 하구요
2016.09.13 08:07
저는 첫번째때 가포식당에서 식사중 느꼈었는데..식당이 흔들거려 식당옆에 덤퍼트럭이라도 지나가나 살펴봤더니..
아무것도 안보여..의아해 하고있는데.. 식당사장님이 지진아니냐 하더군요!!
그런가보다 하고 있던중 재난안전처에서 보낸 지진문자 보고 알았네요~ 두번째는 차로 이동중이라 몰랐고요~~
제가 참 무딘것 같습니다. 지진도 제대로 느끼못하고 말입니다. ㅎㅎ
더큰 지진은 발생하지 않길 바래야죠~ 모두들 지진대비 잘하시고..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2016.09.14 22:56
ㅎㅎㅎ
다들 추석 잘 보내세요~~~^^
2016.09.19 10:15
대구에서도 심하게 느꼈고요................
어머님댁은 경주라서 바로 전화드렸더니
별일 없었습니다
화장품이 떨어지고, 청소기가 넘어지고 .....
뭐 이 정도로 ..... 대충 안전합니다...
근데 이장님 집들이 안하면 지진보다 더 무서운.........ㅋㅋㅋ
2016.09.20 08:44
아~~어제 밤..또~~
이제 완전 한국도 지진 안전 지대는 아닌가 봅니다..
.맨날 동낚인에게 철따라..맛난어종 내어주던..
원전이란 단어가.. 이리 무서울 데가..없네요..
ㅎ~고리원전 말씀 입니다^^
자꾸 이러다 6넘어 가면 어쩌죠???
피아노 위에 쌓아둔 씨디가 떨어졌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