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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낚마당

잘 된 건지 못 된 건지...

2018.06.14 11:35

개굴아빠 조회 수:200

어제 오랜만에 선상 낚시를 가려고 배를 탔습니다.

 

요즘 핫한 한치 낚시죠.

 

일찍 가서 좋은 자리를 잡아놓은 친구와 함께 채비를 마치고 1시간 정도 기다린 후 출항을 했습니다.

 

멀리 거가대교가 보일 무렵 백파가 조금씩 보입니다.

 

결국 거가대교를 좀 지나서 선장님이 배를 멈추시네요.

 

조사님들과 의논 후 철수. ㅠㅠ

 

올해는 도다리 낚시도 못갔고 해서 간만에 날 잡아 낚시 간 건데 채비도 바닷물에 못담근 채 철수를 했습니다.

 

혹시나 해서 아침에 조황을 살펴보니 대부분 낱마리 조황이긴 합니다.

 

많이 잡은 분이 대략 2-30 수.

 

잘 된 건지 못 된 건지......

 

담 주에 예약을 해두고 왔으니 일기 좋기만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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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 not what your country can do for you; ask what you can do for your country.

무늬오징어낚시 끊었음. 묻지 마셈. ㅠㅠ

요즘 맘 같아서는 두족류 낚시 전체를 끊고 싶음. ㅠㅠ

나는 당신이 말한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는 당신이 당신의 의견을 말할 권리를 위해서는 죽도록 싸울 것이다 - 볼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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