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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3 01:17
동낚인..
우리아빠가 넘 좋아하던 곳..
새로 사신 폰으로 어찌 들어가는지
아빠한테 가르쳐드리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작년여름 갑자기 편찮으셔서
작년 가을 갑자기 하늘나라여행 떠나셨네요..
병원침대에서 잠시 주무실때도
낚시 꿈을 꾸셨는지
낚시가방얘기하시며 깨셨던 기억도 나고..
친정엔 주인잃은 낚시 도구들..
엄마도 정리도 못한채
그냥 있네요...
아빠따라 낚시 한번 가보고싶은데..
이젠 못가겠지요..
여기오니 아빠가 더더더 보고싶어요..
그냥 다 꿈같네요..
2017.10.13 08:51
2017.10.13 08:57
감사합니다. 아빠 쓰신 글들 읽어보니 아빠가 넘 보고싶네요..아빠대신 가끔 들릴게요~
2017.10.13 09:43
우째 안보이시나 했는데 그런일이
낚시열정도 대단하시고 항상 재밌는조황을 올려주시던분이었는데
참으로 머라고 위로의 말씀을 전해야할지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10.13 12:58
2017.10.13 12:08
너무나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
무슨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아빠대신 자주 들러 소식 전해요 .
2017.10.13 12:58
2017.10.13 13:14
늘 좋은 소식 전해주시던 분이셨는데......
어디선가 멀지 않은 곳에서 즐겁게 낚시하고 계실 거라 믿어봅니다.
볕 좋은데서 학공치 썰어서 한 잔 하고 계실지도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10.13 14:39
2017.10.13 19:29
안타깝습니다. 어쩐지 남의 일 같지 않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10.13 21:51
2017.10.14 07:43
2017.10.14 21:12
2017.10.14 08:0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10.14 21:13
2017.10.14 22:41
2017.10.15 22:42
2017.10.19 19:06
좋은곳에서 원없이 낚시하고 계실겁니다.
마음추스리시는데 도움될까 늦은 댓글 달고 갑니다.
2017.10.20 23:43
2017.10.26 10:10
지금이라도 배워 보세요 여기 회원님들이랑 함께 하시면 잘 가르처 줄거예요 . *_-
2017.11.11 22:29
2017.10.27 18:42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2017.11.11 22:31
2017.10.30 17:16
삼가 고인이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으로 가셨을겁니다~
좋은글 많이 남기셨는데..... 안타깝네요..
2017.11.11 22:32
2017.11.04 08:42
.전자제분인줄 모르고..
본인인줄..
어재 이런일이~~
댓글내용을 보고..이해를 했습니다
늦게나마..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2017.11.11 22:33
2017.11.06 23:56
아....마음이 너무 짠합니다.하지만 아버님 생각나시면 한번씩 들어 오십시요.
흔적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위로를 보냅니다.
2017.11.11 22:34
2017.11.08 17:23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11.11 22:34
2017.12.06 18:39
2017.12.06 18:58
2018.04.26 17:21
좋은추억 둘러보고 가셨기를....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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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빠 생각 나실때 가끔식 들러서 안부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