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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명을 동낚인으로 하게 된 연유

2005.09.03 01:41

개굴아빠 조회 수:458 추천:33

이 사이트를 마련한 계기를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제는 그다지 생각하고 싶지 않으니 여기서는 생략하겠습니다.

어쨌든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인터넷 낚시 사이트를 경험해보니 낚시인들이 상대적으로 푸대접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낚시인이 있고 나서 비로소 점주가 있고 그 다음이 낚시 사이트임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낚시인이 대접받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며칠동안 고민하다 남못지 않은 컴퓨터 실력이 있으니 그냥 내가 만들자란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즉시 실천에 옮겨버렸습니다.

그런데 막상 사이트 이름을 정하려니 고민이 좀 되더군요.

가장 우선하여 떠오른 단어가 동네낚시꾼이었습니다.

대부분 조사님들이 마찬가지시겠지만 저도 거기에서 출발하였고 지금도 여전히 동네낚시꾼입니다.

화려한 테크닉을 구사하지 않아도, 비싼 장비를 갖추지 않아도 낚시가 즐거운 동네 낚시꾼 말입니다.

인터넷 사이트 이름은 짧은 편이 기억하기 좋으므로 "동낚"으로 결정하고 인터넷을 찾아보니 동낚은 이미 있더군요.

동해낚시인가 아마 그럴 겁니다.

그러면 차선책은 동낚꾼이 되겠지만 어감이 아무래도 좀 이상하더군요.

그래서 결국 동낚인이 된 것입니다.

여기까지는 저 혼자의 결정이지만 앞으로는 많은 부분들을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결정해 나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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