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하야 동낚에서 조우한 잡어 마니아님이...오늘 저를 델꼬 통영가서 배타고 어디를 가자고 하시는데....(사실상 언딘지모름..무작정 따라감..)
손맛 노가다로 보여 주겠답니다....흐흐흐 벌써 기대 만땅입니다...
오늘 저녁에 통영에 도착해서 새벽2시 쯤에 출발 한다네요....그렇게해서 일요일 정오 쯤에나 올 예정입니다...
사실상 이런 경우는 동낚인의 자세는 아니지만....한이 서려서.....이해를 하십시요...휴
하여 같이 동참하실 분이 있어시다면 제가 제대로 모시고 갑니다...엇거제 칼도 하나 장만 했것다...쿨러도 빵빵 하것다....뭐 이리저리 이젠 모자란것도 없고...단지 같이 가실려면 신변 안전에만 주의 하시면 됩니다......갯바위 신발과 물에뜰수 있는 쪼끼...하나 입는 "쎈스"만 있어셔도 가능 합니다..
나머지는 제가 알아서 해드립니다....낚시대..드립니다...
그까이꺼 뭐....대충 아무거나 바늘 묶어서 물에 빠주기만 하면 물리는데..뭐...그 머시라꼬..
잘 댕기 오이소.
현장 실황 중계도 받아 줍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