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축하 드립니다.
저도 결혼해서 애가 둘이지만 낚시 한번 가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결혼 초에는 부담없이 그래도 취미를 같이 하답시구 다니면서 잡어 손맛이라도
보여주곤 했는데 애 생기니 혼자 가게 되고 같이 보내기가 어려워 지더라구여
그래서 주말이면 저혼자 여가를 즐기게 되는 반면 집사람은 애 보랴 집안일에
스트레스는 하늘로 솟구쳐 폭발하지요. 얼마전에는 주말에 또 낚시간다고
마눌과 한바탕 하기도 했구여... 결국 제가 먼저 사과하고 타일러
어떻게 낚시는 다녀왔지만 좀 미안하네요.
암튼 두마리 토끼를 잡을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심이...
영원한 동반자가 되시길....
몸 사리는 것 또한 당연.....낚시도 좋지만.... 또 그 만큼 좋은 것이.....ㅋㅎㅎㅎ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낚시 전파에도 글치만, 아마 생산(?)에도 온 힘을 쏟아 부어야 될 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