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마지막날 욕지도 나들이~

볼락낚시겸 욕지도 여행을 갔으나

결론적으로 바람때문에 30분정도 하다가..포기했습니다

 

 

간만에 동낚에서 욕지활인권을 출력해서

경남해운으로 ~

 

 

 

연화도를 거쳐서..

1시간 20분 정도 걸리는것 같았습니다.

 

 

 

아침 9시배로 들어와 바로 한양식당 으로~

호불호가 엇갈리지만..

짬뽕은 제입엔 좋았습니다..느끼하지 않고 ~특이한 옛맛 그대로~

 

 

 

 

바로 낚시하고 싶었지만 가족 나들이로 섬에 왔기에..

일단 4륜바이크를 2대 대여해..

욕지도 일주를~2명이 타고 한바퀴 사진 찍고 쉬엄쉬엄 도니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것 같습니다..

덕동인가 방파제로 내려갔다가 올라오는데 출력이 딸려 1명은 내려 뒤에서 밀었습니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서?? 그런지..

 

 

 

4륜으로 돌다..출렁다리 2개중 새로생긴 출렁다리도 건너 가보고~

 

 

 

 

덕동 내려가기전 바라본 바다..

고기가 버글버글 할거 같습니다..

낚시꾼 눈에는 경치가 뒷전~~

 

 

 

새로 생긴 모노레일..

타지는 않았습니다..

4륜대여 시간이 너무오버 될것 같아서~

 

 

 

 

고구마케익이 유명하더고 해서..들어가보니..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골목끝에 예전 동낚인 5~6명이 같이 와서 낚시하고 묵었던~~

추억 돋네요~

 

 

 

 

식상하지만 들러는 본다는 심정으로

아메리카노3000+아이스는4000

2잔 테이크아웃해서 마셔보고~~그냥 커피맛^^

 

 

 

도동에 있는 숙소로 들어가..

준비해간 고기로 배를 채우니 꼼짝도 못하겠다는~~

쉬다가 저녁에 도동방파제 내려가 볼락낚시~~

바람이 너무불어 던질찌를 해도 불가능 맞바람 30분 맞으니 머리가 아파 철수~~

풍렁주의보가 떨어졌네요~~사진도 없습니다

차타고 읍포 끝까지 가봤으나 바람때문에전부..낚시하시지 않고 차로 피신해 있었슴

돌다가 피곤해 숙소로 가서 취침..

 

 

 

 

기온도 떨어지고 바람도 죽지않아 새벽낚시도 기권..

늦게 일어나..대충정리해서..

욕지항으로 나와 배시간이 남아..

해녀포차서..고등어회 한접시~~

맛있다고 여러분들 권장하던데..전~별로 ..두어점 하다가 젓가락 다운^^

 

 

삼덕으로 나와..베던시에 계신 동낚인 회원분..원체 오래 보았기에..

가족같은 분과 이해를 보내면서..술잔함 부다치고..

귀기길에 올라..밀려서 죽는줄~~

 

~오랫동안 동낚에 들어오지 못했다가 뜬금없이 새해 인사드리기 미안해..

낚시는 갔는데 조황난에 올릴 내용도 아니고 에메한 두서없는글 올리면서..

 

횐님들 2020새해 가족모두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예전 활기찼던 동낚이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