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떠나는 낚시여행...

오랜만에 낚시 여행이네요.

앞전에도 계획이 있었는데 날씨와 회사 스케줄로 

계속 늦어 지고 조금 늦었지만 이제야 왔네요.

어딘지 아시겠죠. 통영 여객선 터미널 입니다. 

리모델링 했는데 좀그러네요. 할꺼면 산뜻하게 시대에 맞게 하시지ㅉ

동낚인 덕분에 할인받아 잘다니네요. 동낚인 영원하라ㅋㅋ

연화도를 지나 욕지도로 신나게 달렸습니다. 

물색 좋죠.

토요일 첫날 저녁은 유동에서 낚시하고 하루밤 보냈습니다. 왼쪽에 적조 보이시죠. 벌써 적조가 생겼네요ㅉㅉ

진해 앞 바다랑은 차원이 달라요. 가슴이 뻥~ 잡생각이 살아 지네요.

저기 살림망 보이시죠ㅋㅋ 간밤에 볼래기 몇마리 잡았습니다.

많은 마릿수는 아니지만 20중반도 몇마리 있습니다ㅎㅎ

웜으로 시작했는데 반응이 없었습니다. 청용이 답이네요.

화요일 철수라 내일까지는 산목숨들 입니다ㅋㅋ

현시간 유동방파제는 자리돔 100만 대군과 긴꼬리 벵어돔이 나오는걸 눈으로 확인 했습니다. 

방파제에서 빵가루 밑밥에 미끼로 잡는걸 확인 했으니 오실분 참고하시구요. 

주말 잘보내시고 안전하고 건전한 낚시 생활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