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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 주문진 막국수...

2009.09.01 11:29

능글 조회 수:3829

주문진 막국수
북면온천 가는길(구도로)에 위치해 있다.
아직 막국수가 맛있다는 인식이 없는터라 뭐라 평하긴 힘들지만 손님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걸 보니
맛은 괜찮나 보다.
우리 일행 역시 입구에서 나눠주는 번호표를 받고 10분 남짓 기다리니 들어오란다.
물 막국수와 비빔 막국수, 석쇠 불고기 2판을 시켜 기다리는데 역시 서비스는 신경 안쓰는게 좋을것 같다.
장사가 잘되어 그런가 서비스는 엉망이다.
아주머니가 4~5분이 되는것 같은데 왜이리 정신없이 다니는지...
주문하고 몇번을 이야기해야 음식이 나오니 영 맘에 안든다.
덕분에 공기밥 추가분은 계산서에서 빠져 공짜로 먹었다.
비록 1,000원 밖에 안하지만 서빙 보시는분 하는거 봐서 그냥 나와버렸다.





가는길에 보이는 입간판...



가정집을 개조해 식당으로 운영하는것 같다...



메뉴는 단촐하다.



100% 한우라는데 확인할 방법은 없다...
그냥 믿는수 밖에...



반찬은 총각 김치가 다인것 같다...



석쇠 불고기...
크기가 햄버거 패티 두장 크기 정도 되는것 같다.
초등 1학년인 딸내미 혼자 다먹는다...
먹어보니 부드럽게 잘 넘어간다.
하지만 양것 먹기엔 부담스럽다...



고기와 같이 나오던데 별로 젓가락은 안간다.



쌈...
기본적인것도 안나오는것 같다...



비빔 막국수...
평가하기 힘들다...




물 막국수...
시원하긴 시원하다...


영업이 잘되면 서비스도 더 좋아져야 될건데 오직 한사람이라도 더 받을려고 날라 다니는 아주머니들을 보니
너무 짜증이난다.
이런집은 얼마 못가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