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 경비로 즐길수 있는 감성돔 낚시터 소개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1년에 10여회 정도 출조하는 곳입니다.
2003. 5월 중,하순 어느날 새벽 04:00경 물때 10물경 혼자서 별장 우측 지금의 조그만 사찰 옆 차량 주차한 후 밑밥통 메고 간조시 해안으로 걸어서 포인트 도착 0.5구멍찌 0.5수중찌, 목줄 봉돌 한개 물린후 수심7미터로 맟추고 투척, 05;30경 첫입질 힘차게 챔질, 그런데 밑걸림 같이 꿈쩍도 않았음. 릴링후 낚시대를 세우는 순간 대를 쳐박음, 그때까지 무슨고기인지 정말 몰랐음, 약5분간의 실랑이를 벌인후 수면에 띄운 감성돔 51센티미터, 살림망에 넣은후 재투척, 05:45경 두번째 입질, 49쎈티미터 감성돔, 이후 입질 뚝, 그때까지 제 개인적으로 35센티미터를 넘긴 감성돔을 잡아보지 못하였기에 설레는 마음으로 가져와 한마리는 회로 4명이 푸짐하게 먹고, 51센티미터는 제삿고기로 사용하였음, 이후 마산 산복도로 대어낚시 가이드와 2틀후 오후물때 재 출조, 17:50경 가이드 입질, 팅, 약5분후 제가 입질, 버티다 팅, 약10분후 제가 입질받음, 38센티미터 감성돔 한마리로 마감한 적 있는 개인적 기록고기를 낚은 포인트입니다.(믿지 못할지 모르겠지만 하늘에 두고 사실임)
이 포인트는 제가 이용한 지 약5년정도 되었는데 주로  가을 살감성돔을 만날수 있는 곳으로 2003년 처음으로 봄 감성돔 낚시를 가서 횡재를 한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2003년 여름 매미 태풍으로 인하여 포인트 여건 변경 등 이유로 2004년 3-4회 출조에 봄감성돔 구경 실패, 2005년 1회 출조 봄감성돔 체포에 실패하였으나 2005년도 출조때 확인결과 인근 갯바위에 몰이 상당부분 자란 것으로 보아 2006년 봄에는 50센티 전후의 감성돔을 새벽시간과 해질녘에 한,두마리 구경할 수 있을 거라고 예상됩니다.
대물 감성돔이 낚기는 곳이긴 하나 그 개체수는 적은 편이고 가을 감성돔은 몇수 가능한 포인트이나 동네낙시터이니 큰기대는 금물이며, 낚시를 정말 가고 싶으나 경비상, 여건상 먼곳 가기 곤란할 경우 한번정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운 좋으면 의외의 대물합니다.
이제는 제 개인적으로 4,5,6월 산란철 감성돔 낚시는 1-2회 정도로 자제하고 있으며, 방파제 볼락낚시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가을철 새벽 통틀무렵 및 오후 해질녘에 수심6-8미터 정도 주시고 갯바위 가장자리 주변 노리시면 20-30 정도 살감성돔 3-4 가능한 곳입니다. 단 포인트 여건상 흘림낚시는 3명 정도 할 수 있는 곳이니 출조시 참조하시고, 잡어낚시로 찾는 사람이 많은 곳이라 쓰레기가 많습니다. 이용시 스레기 절대 버리지 마시고 대물하세요. 참 간조시에는 해산가 갯바위를 걸어서도 어렵지 않게 출,입 가능하나 중들물 이후부터는 산길을 이용해야합니다.산길은 잘 보입니다. 포인트가지 소요시간7-8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