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옥계방면 을 소개하겠습니다.
소개할만곳은 2군데인데요,

첫번째는 얼마전 새로 만들어진,
옥계 신방파제 입니다.
구방파제는 볼락포인트로 이름이 있었는데요,
신방파제는 요즘 학꽁치포인트로 이름을 떨치고 있네요.
새로 깨끗하게 만들어진,
밤에는 가로등까지~
연인들이 데이트 낚시하기 좋은 풍경입니다.
인제는 낚시인들의 노력으로
항상 깨끗함을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두번째는 옥계마을 진입하기전 좌측편으로 진해앞바다가 보이는
멋진 풍광이 펼쳐지는도로가 있는데요,
도로변에다 바짝 주차해 놓고,
주변을 둘러보면 바다가로 내려가는 오솔길이 몇군데 보입니다.
그길로 바닷가 까지 내려가면,
갯가가 굴껍데기로 가득찬 해안이 나옵니다.
특이해서 그런지 깨끗한마음이 듭니다.
제가 가끔 마음이 심란할때 혼자 낚시하러 가곤 하는데
혼자 소주한잔하며 낚시하기 딱인 곳입니다.
주변에 파도에 밀려온 스치로폴 부위만 없으면
너무나 깨끗해 보이기도 하지요.
다만 그곳은 원투처박기 하면 안됩니다.
입질은 자주오는데, 밑걸림이 너무심합니다.
찌낚시나, 근거리 처박기를 해야겠죠? ^^

또한 비밀포인트중 하난데요,
그곳에서 우측으로 계속들어가면 끝머리에
갯바위가 나오는데 그앞에 흘리면 감성돔이 자주 출몰하곤 합니다.

그럼 즐낚하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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