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맘때쯤 되면 별장에는 감시 얼굴 한번 보기 위해 새벽같이 몰려드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선착순....ㅠㅠ
이런 분들 억울하시죠. 별장 내리막길 까지는 눈 앞에 감시가 왔다 갔다 했는데 땜마는 전부 다 나가고 없을때, 한번 운동삼아 광산 포인트 도보로 시도 하시기 바랍니다.
첨부의 사진에서 보듯이 저도 한번 갔습니다. 등산 삼아서 작년에요.
소요시간은 한 30분 정도 될 것 같습니다. 해발 300미터 정도 될려나.
간단하게 밑밥통, 낚시대1대만 들고 가야 됩니다. 무거우면 못갑니더.
용호에서 일단 우측에 보이는 폐가 뒤로 대나무 숲이 보이는 곳으로 가셔야 산위로 가는 길이 정확하게 보입니다. 진입하시면 길은 외길이라서 가다보면 산 등선 넘어서 광산으로 나오고 복날 넘긴 개들이 지천으로 짖어 댑니다.
광산 옆 나무다리(폭 1미터) 지나서 좌, 우 곳부리 보시고 맘에 드시는 곳으로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주 별장에서 땜마 못타면 전 한번 가 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