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포 선착장(어구에서 타면 도착하는 곳)에서 한산면 사무소 가는 곳까지 방파제가 제법 있습니다만 요즘 시즌(2월 초)에는 호래기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빨간 점은 가로등이며 파란 점은 호래기가 나온 개체수를 나타냅니다.

다만, 이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의암 선착장 앞 방파제, 특히 굽어진 방파제의 꺽어진 곳 안쪽에서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이곳은 물이 빠지면 수심이 거의 나오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물이 빠졌을 때에는 오른쪽으로 더 나가서 멀리 던지면 빠른 입질을 볼 수 있었습니다.

19cm 볼락도 이곳에서 잡았습니다.

맞은 편 방파제에서도 이단 채비에 둘 다 태우기도 했었는데 가로등 에서 조금 더 바깥쪽으로 계단이 있는 곳이 포인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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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오징어낚시 끊었음. 묻지 마셈. ㅠㅠ

요즘 맘 같아서는 두족류 낚시 전체를 끊고 싶음. ㅠㅠ

나는 당신이 말한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는 당신이 당신의 의견을 말할 권리를 위해서는 죽도록 싸울 것이다 - 볼테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