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물의를 일으켜 많은 회원님들께 사과를 진심으로 드립니다.

할 이야기, 할말 엄청 많습니다.

어차피 지저분 해진것 더 확실히 짚고 넘어 가고자 하는

욕심도 없는것 아닙니다.

허지만 저도 너무 잘한것이 없기 때문에 논란의 소지 이만 접겠습니다.


주제 넘는 소리 이지만....

저의 부친께서 자주 말씀을 하시는 공자님 말씀 입니다.


- 子曰 飯疏食飮水하고 曲肱而枕之라도 樂亦在其中矣니
            반소사음수 곡굉이침지 낙역재기중의
         不義而富且貴는 於我에 如浮雲이니라.
          불의이부차귀 어아 여부운

거친 밥을 먹고 물을 마시며 팔베개를 하고 누워 있어도
즐거움이란 그속에있으며
의롭지 않은 부와 귀는 나에게는 하나의 뜬구름과 같다.


- 子曰 不患無位오 患所以立하며 不患莫己知오 求爲可知也니라.
           불환무위 환소이립 불환막기지 구위가지야

벼슬자리가 없음을 걱정하지 말고 자기의 자격을 근심하며
나를 알아주지 않음을 걱정하지 말고
알려질 만 한일을 하고자 노력하라.

항상 건강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