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아전 칭구캉 사랑도로 1박 2일 코스로 가오치에서 도선에 차를 실고
낚시를 다녀왔음니다
도선시간이 너무 빠듯해서  사랑도에 낚시를 많이 오니 당연히 낚시점이있겠지
하는 느긋한 맘으로 겨우 도선에 올라탔음니다 휴~~~~우 막배 못탈뻔했다
칭구야 그자 하며 가뿐숨을 몰아쉬었는데

아니 이럴수가  배에 관계자분게 여쭈어보니 낚시점이 상도에 한군데 뿐이라는데
이거 참 큰일났다 우리는 하도(사랑도는 상도,하도로 나누어저서 2개의섬이 사랑도임)
에 낚시 계획을 세웠는데 양지리방파제나 은포 방바제로 갈려고 했는데 큰일이다
배를 상도에 잠시 있다 하도로가니 칭구야 뛰어가서 입감 밑밥좀사온나 내가 배를
잡고있을게 ... 그런데 그런데 배는 출발해야되는데 칭구는 안오고 큰일났다
배 관계자분 " 아자씨 와? 안타요 자초지종은 이렇구 저렇구  등등...........
아~~~ 그래요 그라몬 타세요 내가 따로 그분 작은배로 하도 에보내드릴게요
(진짜 진짜 그분 고맙데요 )
하도에서 기다리다 고마운 분의 작은배로 칭구는 하도 도착 접선 휴~~~~~~
그나마 다행이다 그러나 상도 낚시방의 입갑 밑밥값이 일반 육지의 낚시용품점의 두배
하고도 조금더   밑밥 6,000원 청개미 6,000원(싱싱하지않음) 파우다5000원
해도 해도 너무비싸데요 그러니 미리 미리 준비해가세요
조황은 .................... 요기서 안올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