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회원님들, 인사 여쭙니다(__)
낚시인이 주인이자,주체이기를 표방하는, 동낚의 개설취지에 반하여,초기에 가입을 했던 화백 이라는 허접꾼 입니다.

심사숙고 끝에 재가입을 하며,글을 남기려 합니다.
비록 저의글이 모든분들의 평가에 좋은 의미를 남기지 못한다 하더라도,'사람'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점을
스스로에게 다짐하며 몇가지의 논쟁에 대해 글을 올리려 합니다.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악의없는 글이오니
혜량 바랍니다!

초기와는 비교도 아니될 정도로,많은 회원분들이 계신다니,참으로 놀랍습니다.(2600여분들 이상..)
이는 곧,개개인의 개성이라는 다양성을 함축하고 있는것이기도 하겠지요.
그 다양한 모습들이,때론 논쟁 이라는 글들로 표현됨을 부정할 필요도 없는 것이겠지요.



그러나,현시점에서는 한가지를 조심스레 감히 얘기하고자 합니다.
'등을 돌려도,나의 양심은 지켜야 합니다'

사람과의 인연이 만들어짐에,내 스스로가 그사람을 인연으로 인정하였기에
'고기'라는 단순 목적물을, 쓴소주 한잔과 나누는게 아닐런지요?
그 한잔의 술잔과 더불어,개개인이 품고 갔었던 '만남과 흐뭇함'의 미소를 다들 기억 하시리라 생각 합니다.

허나,그 인연이 때론 상처로 서로가 잠시 돌아서는 경우도 허다한게,우리네 속좁은 인간사이기도 하겠지요.
저역시 그런 범주의 모습이기도 하구요,,,,

그렇다해도,정말 그렇다 하여도,,,,
세치혀로 표현되는 글로서(진실이 왜곡 될수 있기에),회복불능의 인신공격은 말았어면 합니다!
한때 그사람에게 엎어질만큼,막연하게 좋았던 그 사람이 비록 멀어지는 인연 이더라도,,,,

특히나,한 개인에게 친분이 있다하여 '냉철한 양심'을 뒤로 숨기는 글은  더더욱 아니 되겠지요.
차라리 개인적 감정은, 유선이나 대면을 통해, 이해 당사자간의 직접적 해결방법이 옳지 않을까요?
표현이 어떨지 모르겠지만,당해자끼리 서로 욕설도 오고갈수 있고,그보다 더한 일도 있을수 있겠지요.
제3자를 붙잡고 밤새워 핏대를 세워본들,그 말들은 무게가 실리지 않는 바람같은 것이라 생각 됩니다.
친함과 양심사이에서 고민해도 될듯 합니다.



철저하게 비상업적 싸이트임을 강조 하더라도,여기가 낚시라는 단순한 취미의 범주 이므로
점주님들과는 떼어놓을수 없는, 조금 민감한 부분이 있을수밖에 없는 것이겠지요.
때론 개인이 추천한 샾이,문제를 일으키기도 하지만,먼저 추천한 본인의 마음단속을
한번 더함이 옳을것 같습니다. (이장님 죄송 합니다)
고기굽고 사진찍고 하던 초기의 점주분들과의 유대(사진으로 뵈었지만),그리고 지금의 상황,,,,,
개인적으로 모두를 인정하고 아껴야 한다 생각 합니다.비록,조금 거리감이 있더라도....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