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저기 어디를 갈까 싶어서 경주쪽에 고등어 낚시하는곳도 전화를 해보고 추봉도도 전화 해보고 그러면서 느낀건데요...
원전의 어느집인지는 모르지만...전화 받는 사장님 너무 불친절해욤...
그래두 당사자는 이리저리 머리 굴리면서 두통까지 생겨가면서리...
고민 고민끝에....지인의 도움을 청하여..전화를 했는데...
나 - 여보세요..~~~~
사장님- (묵뚝뚝하게) 네
나- 원전에 갈려구하는데요...X 명이 갈려구 하는데 해상콘도 예약할려구 하는데요
사장님- (말을 딱 끈어서리.) 그날 와서 전화하이소~~~
나- (허걱) 그럼 비용은?
사장님- 비용이라는 말을 잘 못알아들으셨는지...(뭐요?)
나- 비용이요..~~~~
사장님- 인당 만원해줄테니깐 그날 와서 전화하이소..
하고 전화를 끈어버리시더군요.. ㅠ.ㅠ
전 창원에 살구 원전에 자주 가기에...비용이 얼마인지도 알고 있었는데..
혹시나..가격 변동이 있나 싶어서 물은건데...
기분이 좀 상하네요.. 가끔 인낚에서...주차문제나 불친절한 전화로 인하여 글을 본적은 있었지만....그냥 저두 장사를 하는지라...전화 만큼은 친절하게 받아주시면 어떨까싶어서
몇자 올려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