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목격했던 일이고 , xx방파제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전 그냥 바람쒜러 낚시중이었고 제 바로옆에 젊은조사 두분

(제가 보기에는 20대 중반쯤?)이 낚시중이었죠.

그때 마침 어부로 보이는 아주 나이많은 어르신이 작은 어선을 타고

방파제 앞을 지나 갈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방파제에서 한 20미터를 떨어져 배가 지나가는데,

그때 마침 제 옆의 젊은조사 1분이 흘림 중이었고  방파제에서

물 흐름따라 한 20미터를 흘리더군요.

영감님의 배가 지나가는 위치를 보아하니 한 30초후 배가 찌를

삼키겠더군요.

배를 모는 영감님이 배를 약간 돌려 운행하거나, 아니면 젊은조사분이

찌를 감아드리거나 하면 되겠던데,,,,,,,,

아주 많은 나이에 영감님이라 배가 찌를 보지 못하고 있었고,

그때 젊은 조사가  배를 향해 손짓하며 ("어이~~ 비키라~~. xx, 어이~~ 비키라~~. xx)

배 엔진 소리가 씨끄러운지, 귀가 어두우신지 영감님은 아예 처다 보시지 않고......

젊은 조사는 xx욕을 썩어가며 돌아가라 하며,,,,,둘중 아무도 양보가 없더군요.

배가 찌를 삼키고 스크류에 감겼는지 찌가 손실되면서

쌍욕이 난무하더군요.

(이 xx새끼가 돌아가라 하니, xx )

영감님에게 삿대질하며 아주 큰소리로 (이 xx 영감쟁이야. 확 죽여뿔라.)

그 후계속된 영감님에게 욕을 퍼 붓는 젊은 조사.....................

영감님은 뭔 일인지 모르고 앞만 보고 계속 진핸하고.............

영감님의 배가 사라질때 까지 계속되는 x욕들

정말 어처구니 없더군요.

배가 지나가면 찌를 감아드리고 다시 낚시를 하면 될 것을

자기 할아버지 되는분에게...... 그런 무래함을..............

화가 끝까지 치밀어 올랐으나 괜히 시비걸었다가 싸움날것 같고,(2:1로 이길 자신도 없거니와

등치도 나보다 크고. ㅡ,.ㅡ) 근처에 몇분이 있었으나 아무도 나서서 뭐라하지 않네요.

저 또한 그랬기에. 할 말이 없습니다.

옆에 있던 제 밑밥 (그의 품질 않한것) 그 조사 바로 옆에서 바다로 때리 부우며

큰소리로  (x발 낚시 존내 않되네. 더러븐 꼴도 보고....집에 가야지)하고

차를 몰고 집으로 오면서 내내 생각하니 어처구니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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