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에 구복에 고등어 잡으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기름이 없어서 외곽 주유소라서 기름도 싸고 그래서 기름(경유)을 가득 넣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토요일 퇴근길에 차가 잘 가다가 시동이 꺼져서 도로 옆으로 비상 깜빡이 넣고 옆으로 차를 대고 조금 있다가 시동을 걸었더니만 시동이 걸려 집으로 귀가를 했는데 월요일 출근을 하다가 시동이 다시 꺼져서 긴급 출동을 불러서 차를 서비스센터에 끌고 가서 검사를 했더니 물이 들어간 연료가 원인이었습니다.
참고로 제 차는 작년 2월에 뽑은 1년 반정도 되는 새차나 다름 없습니다.
그리고 수리하는데 드는 견적이 1,030,000원이라는 엄청난 금액이 나왔습니다.
주유소도 나쁘지만 외곽에서 주유하실때는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개굴아빠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9-06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