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 후 처음 올리는 글이 그만 탈퇴 인사 글이 되어서 아쉽습니다만
고민하다가 이렇게 인사글 올리고 탈퇴합니다.

여기 계신 대부분 분들이  취미 생활로 낚시를 즐기실텐데  생업은 아니잖아요

다양한 생각들과 의견이 공존하는건 알지만 , 제가 가입전 예상했던 아기자기한 사이트는

아닌것 같네요. 정모에도 아직 참석 못해본 사람으로서 이렇게 얘기 한다는게 자격은 없겠지만

넘 다투시지들 마시고,  사소한 악의성 리플 한줄이 글올리는 분들의 맘을  힘들게 한다는 것도

다들 아실텐데.. 할 말은 많지만 어디 이곳만 그렇겠습니까? 인터넷이 낳은 병패인것을..

참고로 저는 얼마 전까지 민물 낚시를 주로 했었고 주로 활동한 사이트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처럼 악성 리플과 , 회원들간의 글로써 다툼을 벌이거나 , 오해로 인한 다툼도 없는

가족적인 그런 곳이었기에 이곳 역시 그럴것이라는 기대로 가입 했었는데..

할 말은 많지만 아쉬운 마음에 자격은 없지만 이렇게 글 남기고 물러갑니다.


ps : 바로 밑에 글에 쯔리켄님 넘 속상해 하시지 마세요
       님 조황글 보면서  부럽기도 하고 집 근처에 저렇게 좋은 포인트도 있구나 하고 흥분도
       되고 했었습니다.  악플러는 어딜가나 꼭 몇몇이 있잖아요 ^^
ps2: 디시인사이드 라고 인터넷상에 유명한 사이트, 왠만한 분들은 다들 아실겁니다.
        작년이었던가요..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을 비판하던 디시인사이드의 수많은
        안티, 악플러와 키보드워리어들이 오프라인에서 전여옥 의원을 만나 토론을 벌인적이
        있었죠..
        결과는,,,, 그들은 대부분 그저 익명성이 보장되는 인터넷상의 키보드워리어 였을 뿐이었다는
        거였죠.. 전여옥 의원한데 말한마디 제대로 하고 받아치는 사람이 없었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