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깝지만 항상 멀리서 ...변두리서 동낚인을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자주 조황정보를 이용만 하고 ...제가 동낚인에게 주는 것이 너무 없내요....

어깨넘어로 배운 낚시라 ....경력이  민물, 바다등 20여년이 되어도 ...계속 모르는

채비법 등만 있어 항상   많이 배웁니다...갈치 ,호래기 채비 법 등...



그런데 , 낚시가 잘되는 방파제에 가보면 ...어깨치기를 하며, 남이 장대를 담그고 있는데  그위에 던

져 어두운 밤에 줄이 감기면 짜증 나지요.....어찌보면 낚시 취미가 개인주의 적인 성향이 , 등산 등

취미 보다는 많다는 걸 느꼈습니다. 왜냐면 자기만의 채비로 남보다 고기를 많이 잡아야 하는 승부

욕이나  근성이 필요한 취미 이기도 하고, 모두 바쁘게 움직이는 삶 속에서 잠깐 틈을 내어 낚시를

하며 자기만의  성취감을 맞 볼 필요가 있지도 하겠지요..또한 직장이나 사업은 상대와 경쟁을 하여

이겨야 하고 , 힘든 세상  진실을 가려내기 힘든 세상에서 살고 있다고 많이 느끼곤 합니다.


그런 현실과는 다르게 , 조용하게 상업적이지도 않으며, 오로지 취미를 함께 공유하고 재미를 느끼

는 동낚인 사이트에 덜어와 보면...평안함을 느끼고 남을 비난하지 않으며, 상대를 배려하는 정성스

러운 마음 들이 너무 아름답게 보입니다...


그렇습니다, 동낚인의 파장이 전 낚시인에게 퍼져 낚시인이 주인되는 ...사람이 주인 되는 세상을

위해 우리의 작은 정성 들이 만들어 낼 것라는 작은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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