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피싱 월드,,에서 요약 간추려서 글 빌려 올려 드립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마산앞바다 호래기시즌이 돌아왔습니다. 구산면 일대 방파제와 곳곳에서 호래기가 마릿수로 올라오고 있으며, 조황이 알려지면서 하루가 다르게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장구선착장은 가로등이 밤새 켜져 있어 편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는 데다 조과도 비교적 꾸준한 편이라 많은 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몇년 전부터 마산 구산면 일대에서는 호래기낚시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해마다 초겨울이 되면 어디가 낫다고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곳곳에서 호래기가 마릿수로 올라와 많은 꾼들이 몰립니다. 채비가 간단하고 낚시 방법이 쉬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데다, 조과 또한 빼어나다는 점이 호래기낚시가 인기를 끄는 이유입니다  

근 꾸준한 조황을 선보이는 곳들로 장구선착장과 구복방파제, 원전방파제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특히 장구선착장은 밤새 가로등이 켜져 있어 낚시 여건이 좋고, 조황 또한 비교적 안정적입니다.
호래기는 불빛을 따라 모여드는 습성이 있어 가로등이 있는 방파제가 훌륭한 포인트가 됩니다. 집어등을 준비하면 어느 곳에서나 호래기를 노릴 수 있는데, 등을 켜고 30분 가량 기다려야 입질이 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호래기낚시는 채비가 간단하고 낚시방법이 쉽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3칸 정도 되는 민장대에 원줄과 목줄을 연결하고, 바늘은 미끼용과 훌치기용을 차례로 달면 됩니다. 미끼용 바늘에는 민물새우를 꿰고, 바로 아래에 미늘이 없는 바늘 6개를 묶어 달면 호래기 몸통이나 다리가 걸리게 됩니다.  

호래기가 미끼를 덮치면 초릿대가 살짝 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입질이 무척 약아 낚싯대를 쥔 손에는 별다른 느낌이 전해지지 않으므로 초릿대 끝보기를 다는 게 유리합니다.
초릿대에 입질이 전해지면 서서히 낚싯대를 들어올리면 됩니다. 다른 어종을 노릴 때처럼 챔질을 강하게 하면 십중팔구 바늘이 빠지게 된다는 점을 알아둬야 합니다.  
구산면 일대 호래기낚시는 11~12월 두달간 절정을 이룹니다. 몸통 길이가 가운데 손가락만한 씨알이 평균이며, 두세시간 정도 낚시하면 두자릿수 조과는 어렵잖게 올릴 수 있습니다. 입질이 뜸할 때는 다른 곳으로 이동해 채비를 던지는 게 좋습니다.

들날물에 따른 조과 차이도 분명합니다. 일반적으로 중들물~만조 직전에 가장 입질이 잦고, 만조 전후로 잠시 뜸했다 날물이 시작되면 다시 조과가 이어지곤 합니다. 조류가 어느 정도 흐를 때 호래기 활성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1월 30일 장구 방파제에서 초 저녘에 저는 꽝 했지만 주위 조사님들 동낚인 회원님들 경험을 들어니 초릿대는브드럽고 유연성이 있는걸 교체 하심이 좋을뜻 하네요
뽈락 전용 초릿대 교체하면 대략 7,000원 정도 하대요
초릿대의 민감함이 많이 좌우를 합니다

호래기낚시는 아기자기한 멋이 있고, 여기에 먹는 즐거움이 더해집니다. 갓 잡은 호래기를 회로 먹으면 쫄깃한 맛이 일품입니다. 조과가 풍성한 날에는 집에 가져가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요리로 만들어 먹는 것도 또다른 재미가 아닐까 합니다. 마산 구산면 호래기낚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초겨울 명물로 많은 꾼들에게 사랑받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막 낚은 싱싱한 호래기를 회로 먹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입니다. 기호에 따라 초장이나 참기름에 찍어 먹어도 됩니다. 집에 가져가 데치거나 쪄 먹어도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직접 바늘 묶어 체비를 하실 분들은
낚시교실(기본체비법)에 보면은 21번글
제목:호래기 낚시에 대하여(펌)
작성자:계절따라
보시면 되고요.
호래기 묶음 체비 바늘은 구산면 일대 낚시점에 가시면  한개당 천원입니다
가격은 품질에 따라 낚시점에 따라 가격에 차이는 있을수 있으니 공식화 된건 아니니
가격은 선 확인바라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