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src=" http://dongnakin.com/zboard/data/sajin_jaryosil/3%B4%DC%C8%A3%B7%A1%B1%E2.JPG">


맨날 눈팅만 하다가 동해면 호래기 소식에 맘이 콩딱콩딱하며, 혼자 Test하였던
저가 쓰고있는  3단 호래기 채비를 소개 할까 합니다.
사진속의 채비가 녹이 슬어 있네요.. 양해바랍니다. ^^

재료:
          볼락 8호 8ea씩 + 볼펜스프링을 편 대바늘, 볼락4호 미끼바늘. 찌고무, 본드, 캐미꽂이
          목줄.

만들기:

1. 대바늘채비(사진왼쪽)
                  . 볼펜 스프링을 펴서 대바늘로 사용하였습니다, 탄성, 강도, 무게를 만족할수
                    있었습니다.
                  . 볼락 8호바늘은 미늘을 제거하였습니다, 속전속결에 많은 영향이 있었습니다.
                  . 볼락 바늘끝 각도를 몸토과 평행하게 조금 폈습니다.
                  . 준비된 바늘을 찌멈춤고무에 8개 넣고, 위치 조절 후 본드 한방울.
                  . 당연히 그 전에 목줄을 연결하여야 겠지요.. ^^

2. 구형바늘채비,,??(사진오른쪽)
                  . 이름을 잘 모르겠습니다. ^^
                  . 미끼용 바늘은 유동형식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새우가 크다가, 작다가.. 해서
                  . 목줄 끝부분에 매듭을 만들어, 바늘 아래부분에 위치하고, 아래채비를 연결토록
                     하였습니다.

3. 채비연결
                  . 대바늘의 위치는 맨~ 바닦쪽입니다.
                  . 多段으로 만들면, 1단,2단 채비아래부분 목줄이 잘 엉키기때문에, 약 100mm정도
                     꽈배기모양으로 꼬아서, 캐미꽂이로 목줄과 바늘을 빧빧하게 고정하였습니다.
                  . 그림의 3단 채비는 3B고추찌를 달면, 4mm케미만 수면으로 돌출됩니다.
                  . 각각의 바늘은 B봉돌 정도의 무게로, 물속으로 가라 않습니다. 채비순으로..
                  . 바늘 간격은 좋으실대로 Setting하시면 됩니다.(저는 70Cm)
                  . 찌는 약 50Cm 정도 여유있는 유동찌 채비로 하니까 더 좋았습니다.

올릴까 말까 고민 많이 했는데, 호래기를 좋아하시는 회원님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낚시대 2대 운용 가능하며, 활성도 좋은 경우 호래기 건져내기 바쁩니다.
바늘의 미늘을 제거하였으므로, 채비를 뒤집어서 털면, 호래기가 떨어집니다.

진해 속천에서 Test하여 보았는데, 외바늘 채비보다는 양호한 조과를 확인하였습니다.

호래기가 보고싶네요. ..즐낚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