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주변에 정말 맛있고, 개체수도 무궁무진하고, 잡는 재미도 쏠쏠한 밴댕이.

수도권에서는 귀한 대접 받는 밴댕이,

최상급 횟감인 준치와 웅어의 사촌동생 밴댕이,

마산, 고성의 대부분의 갯가 지형인 수심 1m전후의 낮은 수심대의 사질토 지형에서

서식하는 밴댕이,

2.5칸, 3칸 장대에 고추찌, 작은바늘, 곤쟁이 또는 소형크릴 달고 강가에서 피라미낚시하듯

쉽고, 간단하고, 재미나게 잡을수 있는 밴댕이,

잡은후 간단한 손질로 횟감이 되는 밴댕이,

그 부드럽고 아삭한 질감에 입안에 은은히 퍼지는 중독성 있는 고소한 맛의 밴댕이,

숯불에 구우면 가을전어 뺨을 휘갈기는 밴댕이,

그동안 우리동네?에서는 너무 흔해빠져 멸치다시 대용으로 띠포리라 불리우던 밴댕이,

 

여러분에게 "밴댕이낚시"를 강력 추천 합니다.

특히 낚시 초보분들에겐 최고의 대상어 낚시입니다.

앙칼진 손맛과 오묘한 입맛은 지금부터 가을까지 한여름 피서낚시로 딱일거 같군요 ^_____^*

 

 

 

1. 잡혀 올라오는 자태는 상당히 이쁨니다.

크기변환_S6002351.JPG

 

 

 

 

2. 대가리, 내장, 비늘제거한 모습

크기변환_S6002353.JPG

 

 

 

 

 3. 전어 썰듯이 엇썰기한후 크기변환_S6002356.JPG

 

 

4. 이제 쐬주, 초장, 고추냉이간장만 준비하면 끝.  ^^*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