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낚시를 배운곳.  그리고 해마다 5번 정도는 찾아 가는 곳
어제 간만에 휴식에 동생넘과 같이 남해 물건으로 출조를 했습니다.
고기가 나오기 시작하니까 곳곳에 조사님들이 마니 계시 더군여
오후2시부터 6시까지  낚시  처음 2시간 가량은 보리멸,독가시치,꼬시랙
이넘들만 올러 오더니만  그이후 부터는 5~8분 마다 한마리씩 감생이가 물고 늘어 지네여
28~34까지 10여수 했는데 희안하게도 2시간 가량 입질이 바짝 들어오고는 영 소식이 없네여
그리고 철수하기 얼마전 전형적인 감성돔 입질을 받았는데 엄청난 파워에 그만 1.5호 목줄이 팅~~
그리고 1.75세팅 또 그녀석 팅~~  도대채 어떤넘 일까 처박는 걸로 봐서는 숭어나  다른 고기는
아닌것 같고 엄청난 놈이 숨어 있는것 같은디 ,  그녀석 얼굴은 꼭 봐야 하겠기에 조만간 다시 갈
예정 입니다.  이상 남해 물건마을 간단 조황   이었습니다.     참고로 디카 밧데리가 없어서리
사진을 못올리는 점 죄송합니다.   잡은넘은 집에 가져와서 회로 꿀꺽 화이트 녀석이랑 같이 ㅋㅋ
며칠후 다시 글과 사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