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조황 올립니다^^
토요일 아침7시 비가 보슬보슬 내립니다...일기예보 : 오전에오다가 오후에 차차 .....좋아짐..
그래서 친구 한명이랑 출발...
수정동 대#낚시점에 모친한태 출근인사하고 미끼사서 출발........
출발때 서선장님에게 저나하니 ""천천히와도 배 많으니까 스슬와용"""ㅋㅋ
도착후 실리섬과 방파제사이 물골 공략했읍니다.
따문따문 올라옵니다 도다리 ㅋㅋㅋㅋ
오전 11시 만조 이후 되니까 물살이 빨라서 30호 봉돌로도 감당 않됨...
선장님께 예기하니까 직접와서 끌어다 줍니다(실리섬앞 양식장)
그기서 라면하나 끓여먹고 낚시 할라니까........
비가 갑자기 억수같이 쏟아지내여.. 우쒸~일기예보 김양이 거짓말 했구먼..ㅠㅠㅠ
우째우째 해서 오후4시까지 하다가 나가서 보니까..........
도다리40마리, 노래미13마리에 베드라치선생5마리, 보리멸15마리....
집에와서 칭구들 불러서 회에다가 매운탕 으로해서 소주 15병 먹었읍니다 ㅎㅎㅎ
그런대로 비가와도 올라옵니다......

조황분석 : 아직 활성도가 않좋아서 입질을 했는지 표가 않남(편대체비에 손으로)
                   이제는 물골보다 실리섬주변 양식장이 더 잘된다는 서선장님말씀......
                  미끼는 청개비보다는 홍개비가 훨씬 잘들었읍니다.....
                  1인당 청개비한통에 홍개비한통이면 딱 좋을듯 합니다.......
사진은 없읍니다 하지만 마릿수는 진짜이니 맑은날가면 마릿수는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이상 원전 단골 잡어꾼 김해꾼 이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