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통영 척포 조황입니다.

5일 동안의 휴가를 끝마치는 날
밤에 잠은 안오고 하여 백*낚시에 들러 밑밥을 개고
무작정 척포로 고고싱~~~

오전 5시경
배를 타고 출발
포인트 도착하니 물이 가지 않는다.
어쨌든 채비를 마치고 입수...
세번째 캐스팅에 참돔 상사리를 한마리 걸고
들물이 받치니 거의 도랑물 수준으로 흘러 갑니다.

그이후 몇마리 더 걸고 오후 한시경 철수
친구 집에 도착하여 폰카로 찍은 사진입니다....



두마리는 떠먹고 나머지는 처갓집에 갖다 드리니
올추석 제수고기로 쓰신답니다...

이상 허접 조황이었습니다...

5짜메르치를 꿈꾸는 동낚인...

참고로 젤 큰넘이 3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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