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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넘 일찍 일어났나?

컴 앞으루....만덕사고 읽어 가는데.....휴 눈이 피곤하다

눈 마사지 좀하고......울산..일광......어디로 가야하나....고민 고민

6시....행님집으루.....아침 밥 조금 묵고....오디로 갈까 하는데

일광으루 가자꼬......날씨...굿......넘 좋다

배 타고 나가니......저번에 본....낚시꾼님...인사 한네요....저두.....안녕하세요

저번 학꽁치 손 맛..입맛.... 때문에 왔나?......또 벵어 찌 낚시

천천히 밑밥 준비 하고.....품 열심히.......오늘은 왠지 잘 됄 것 같은 느낌이다

울 행님.....왔다......형광등으루......아~~~~~~~ 시작인가?

같이간 동료.....처박이에 쥐노래미(게르치) 큰거 한 마리......ㅎ ㅎ ㅎ

나두 한 마리.....옆에두 한 마리........

역쉬 오늘두 폰이 울린다.................징키스.....아이고

육고행님....니 전화 한다꼬 해놓고 왜 전화 안 하노 ....오디고

일광 입니다....조금전에 왔네요.........오신다고.......넵

낚시점에서.....필요한거 없냐고........없는데요........쇠주는...한병만요

배 타고 오시네.....크....내리자 말자....한잔 해야 한다고...하하하

쥐노래미 큰 것 으루.......쇠주 한병이 금방 없어 지넹...우짜꼬

음.......폰으루....선장님 나중에 올 때 쇠주 두병만요.....

역쉬 주주는 틀려.......다시 학꽁치 사냥으루

육고행님......난 넣어면 물어 주네......형광등으루.....

난 왜 이리 안 물어 주노.........그래두 따문 따문..올라 온다

선장님 쇠주 두병....아이고......

난 점심 준비......또 올린다.......난 또 낚시대 쓩.......행님 이랑 엉키뿌네

점심 준비나 해야 겠다.........라면+김치+밥........따끈 따끈

냄비가 작아....조금씩.....그래두 맘이 따뜻하다

오늘 장원은 육고행님 이다...형광등으루......형수님이 좋아 한다꼬...

오늘두  학꽁치가 올라 온다.........오후엔 바람 장난이 아니다

가끔 한 마리씩 얼라 학꽁치 들이......

시간두 조금 지나고.......가자고 하네.......배 타고 항구로

담배 피우면써 이야기 좀 하고

육고행님 트렁커에서.......무엇을........고로쇠물 한통을......어휴 이렇게 좋은걸

집에 어머니 갔다 주면 좋아 하시겟다...넘 고맙습니다

집으루 오다가......백***님 폰으루 전화....좀 잡앗는교......웅 4짜

찐자로요......웅......나두 좀 잡앗는데........가지고 집에 오라 한다......넵

동래행님 집으루 모셔 주고.........연산동으루

와~~~~손님이 마니 오셨네............감싱이....커다....손 맛 좋아 겠는데

나두 학꽁치 손질 들어 가고.......준비...회무침....

시원이 한잔 두잔......넘 좋은 하루다................

난*님...다음엔 갔이 가자꼬...........알아시유......

오늘도 좋은 시간은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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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짜로.......내일 장안사 메기매운탕 묵어로 가자꼬...날려다.....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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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두 하고 잠두 오고.....샤워 하고.......쿨 쿨

지금 이시간에  오빠 일기 함써 보구

장안사 메기매운탕 묵어로 가야지....넘 올만에 가네



낚시인이 주인이 되는 공간'

동/낚/인/

http://dongnakin.com


♧내 사랑 학꽁치...........개구장이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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