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밤  
사량도 출조가 취소되어 사무실 식구들과 같이 밤 10시경 출발 ...
언제나 그렇듯이 부푼 가슴을 안고  
대박에 들러 어! 사장님이 한잔 하시고  ..ㅋㅋ  다른분들도  계시던데..
죄송합니다.. 아직 수줍음을 타서리 .. 사장님이 심리방파제에 뽈락이 올라 온다고 해서
불이나게 달려 갔지만 ,,
으으  아무도 잡은 사람이 없고 바람이 불어 철수 했는지..?
30분 아무도 입질이 없어 옥계로(바람을 피해서 ..) 가니
오랜만에 수련원 안쪽으로 이동 (학생들이 MT 왔네...지칠줄모르는 젊음...-밤새 놀더군요..^^!)
안쪽에서 뽈(12~17) 5수 노래미 15수 아! 얼마만에 잡은 조과인가요...감격입니다..
이번 겨울 이후 6번 만에 잡은 놈들입니다...!
일행이 시간이 없어서 1시간 30분만에 아쉬움을 남기고 철수합니다..
살아있는 놈들은 모두 다음을 위해서 방생 했습니다. -
음 그래도 뽈 포인트는 테트라포트 끝이라던데 거기까진 탐사를 못해서 아쉽습니다..
동낚에서 처음 조황올리네요..
동낚의 절정! 고등어  시즌이 기다려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