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4:30) 에, 낚 * 님과  혼자 * * 달 님과 창포로 출발... .
간만에 감시 얼굴을 볼수있겠다 싶어서 기대가 부풀었는데... .

도착 후 ,배 (뗏마) 를 보니, 타고 나가야 할 지, 말아야 할 지, 난감하더군요.
FRP선 이었는데, 노 도 없고... .
(물놀이 보트용 노가 세개 있슴. 그  노 를 사용하면,배가  s 자로 갑니다.)
배에 오르다가, 미끄러워서 엉금 엉금 기고... .
배가 너무 많이 휘청 거려서, 무게중심을 잘 잡아야 하더군요.

낚시도 안되고 , 너무 더워서 10:30분 경,
선주님께 철수한다고 전화를 하니, 볼일 조금 보고 오신다네요.
너무 더워서, 장난감 노 를 가지고 ,근처에 있는 작업장(상판)으로 저어나가는데,
배가 제멋데로가서, 시껍 했습니다.
별장뗏마를 가지고는, 광산 쪽으로 세번째양식장 까지는 갔다가 오는데... .

혼자**달 님 왈, 바다낚시 나가면서 만난 뗏마 중, 제일 거시기 하다고 합니다.
같이간 일행 들에게 미안해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다행히 뗏마요금은,끌어다 주고  40,000원 밖에 안 들더군요.

바로 옆인, 소포는 저어가면 15,000원 이라던데... .
실리도는 끌어다 주고, 25,000원이고... .(낚시안되면 한번쯤은 옮겨 주기도 하는데... .)

어제 저녁에 선주와 통화 할때는, 조황란에서 본대로 선외기를 예약했었는데,
나중에 다시 통화 해 보니, 면허증이 없으면, 단속될지도 모른다네요.
뗏마는 있습니까하니 있다고 합니다.
할수없이 예약을 뗏마로 바꾸고... .

며칠전에 단속에 걸려서 싹싹빌고 ,사정사정하고 해서 ,겨우 무마한 적이 있답니다
면허증없이 출조하시려면... .
뗏마를 잘 골라서 타셔야 합니다.
선외기는 , 풍하리처럼, 5 마력 이하가 아니어서,조심하셔야 합니다.

오늘, 열을 너무 많이 받아서, 서론이 길었습니다.

살아나는 물때에는 소포, 창포근해에서,깡냉이를 많이 잡을수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오늘, 깡냉이 두마리 잡았습니다.

회원님들, 아직 날씨가 ,낮에는 너무 덥더군요.
일츨 후 잠깐, 일몰 전에 잠깐 하시고, 건강조심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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