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일요일 통영 곤리도 들어 갔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 철인3종경기 때문에 통영대교부터 교통 통제하여 아침 8시30분에 도착해서
무려  2시간반 정도  주변 얼쩡 거리다가  11시되어서야 삼덕항에 도착 동네 낚시점 낚시배점주
모두 아침 장사 망친 관계로 인상이 별로 않좋더군요.
급히 곤리도행...  오후5시철수
2명가서 도다리 2마리, 보리멸 4마리,노래미 6마리, 골치덩이 미역치 무려 20마리
답답했습니다. 거기다가 미역치에 한방 쏘였는데 한동안 손가락이 무지하게 아프고 쓰리더군요
그런데 이상한 고기 쑤기미라는 아귀처럼생긴 고기가 1마리( 25cm) 올라 오더군요.
집에가져 왔는데 껍질도 질기고 어떻게 요리하죠 아시는분 갈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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